예배와 찬양

주일 예배 설교

예배 전,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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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삶과 행복 (시편1:1~6)

김범식 목사



어버이 주일입니다. 부모님의 존재가 언제나 곁에 있을 것이라고 우리는 착각합니다. 그래서 부 모님이 떠난 뒤에 안타까움과 그리움이 더해가는 것이 우리 모습입니다. 자녀의 행복을 끝없이 바 라는 부모의 마음처럼 다윗 왕은 시편 1편에서 자신의 후손과 하나님의 자녀들이 행복 하기를 원합니다. 행복한 의인의 삶을 가르쳐 줍니다.

첫째,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친구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솔로몬 왕이 나 바울은 친구가 인생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침을 강조하였습니다(잠 13:20; 고전 15:33). 친구들의 존재가 나의 선택과 인생 길을 좌우합니다. 다윗은 악인의 꾀, 죄인 의 길, 오만한 자의 자리를 말하며 우리가 사귀는 친구의 위험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죄악의 낙을 누리는 사람들의 삶에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내 삶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마련입니다. Steve Maraboli는 말 하기를 “우리가 병아리와 놀면 꼬꼬댁거리며 쫑쫑 걸을 것이고, 독수리와 놀면 창공을 날아다닐 것이다 ” 고 하였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에 시간을 써야 합니다. 악인의 삶은 처음에 스스로 불행의 길 을 택해서 걷다가 어딘가에 서서 쾌락을 누리고, 드디어 악의 유혹에 빠져 거기에 자리 를 잡고 살아갑니다. 우리 사회를 놀라게 한 범죄자들의 행각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라고 권합니다. 시편 1편에서 말하는 행복은 바로 하 나님의 말씀과 법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노년이 된 부모의 모습에서 인생의 겨울을 볼지는 모르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집에 심겨진 나무는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 다고 고백합니다(시 92:12). 노년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는 행복을 그는 맛 보고 있었습니다. 더 말씀을 읽고 묵상할 수 있는 시간과 하나님의 집에 있는 세월이 더하는 노년의 행복은 큰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 길로 다니는 의인이어야 합니다. 무디 목사는 ‘하 나님의 모든 나무는 항상 상록수이다’ 고 하였습니다. 의인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입 니다. 스스로가 열매 맺지 못하고 하나님이 시냇가에 심었기에 우리는 은혜의 시냇가 에서 철마다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걷고 서고 자리하고 드디어 인생의 많은 세월을 보내었다고 해서 저절로 열매가 맺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가게 하시는 길을 가고 그 뜻에 순종할 때에 인생의 겨울이 오더라도 다시 봄을 기대하는 청춘이 됩니다. 말씀에 뿌리를 내린 부모는 진액이 풍족하고 잎사귀 큰 종려나무가 되고, 자녀 는 많은 소용을 가진 감람나무가 되는 참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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