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이번 전교인 수련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말이 성령의 열매, 그중에서도 사랑에 관한 것이었죠. 성경의 가장 중요한 계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집약되죠. 성경말씀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쓰자면 끝이 없을 것 같아서 간단히 잘 알고 있는 성경구절만(요한일서 내용만) 인용합니다.

우선 빛/어둠(Light or Darkness)과 사랑/미움(Love or Disinterest)에 관한 구절은 요한일서 2장 8절-11절입니다.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또한 사랑/미움(Love or Disinterest)과 삶/사망(Life or Death)에 관한 구절은 요한일서 3장 14절입니다.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일서 4장 7절-8절 말씀으로 마무리합니다.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