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은 빛이냐 어둠이냐 관한 말씀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죠. 그런데 요즈음은 그러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모습에 실망하기도 합니다. 주를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보다는 오히려 어둠으로 가리는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 앞가림이나 잘 하는 삶을 사는 것이 우선이라는 자조적인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어둠에서 벗어나서 빛의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빛이 어둠을 비치되 어둠이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요1:5).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의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요3:19). 우리가 죄로 인해 어둠에 빠져 갈 곳을 잃고 헤멜 때, 빛으로 오신 주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는다”고 하십니다(요8:12).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므로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십니다.(요일1:5) 그러므로 주님을 따르는 우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므로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않아야 합니다(살전5:5)  주 안에서 우리는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 되었으니 빛의 자녀처럼 행해야 합니다.(엡5:8).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살펴(눅11:35)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롬13:12). 거기서 더 나아가 우리는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들, 거룩한 나라, 주님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서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해야 할 것입니다(벧전2:9)

[관련 성경말씀]
(요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요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일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살전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엡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롬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눅11: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벧전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