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사항

사랑합니다. 대학교회 성도님....^^
17구역 이준구입니다.

체육대회와 관련한 안내입니다.

팀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집니다.
홀수구역은 청팀, 짝수구역은 백팀입니다. 물론 팀에 맞춰 티셔츠를 입고오시는 센스...필요하죠...
그리고 막대풍선도 준비해뒀습니다.

종목은 전체종목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기상천외한 종목이 기다립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구기종목은 축구와 피구, 그리고 배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명박대통령께서 시구를 위해 그날 서울여자대학교를 방문예정입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그날 직접오셔서 확인해보심이 가장 확실하겠죠...^^

체육대회는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번갈아 진행됩니다. 혹시 정장을 입을 생각이시면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고, 특히 체육관에는 체육관 바닥 특성상 구두를 싣고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선물은 차고도 넘치게 부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음식도 배가 터지도록 드립니다.
아울러 MVP로 선정되시는 3분에게는 실생활에 아주 유용한 컴퓨터 관련 용품을 드립니다. 단, 동영상 CD(?)는 아니므로 마음비우시기 바랍니다.

수요찬양때 기타 연주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끼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수요일날 오시는분들을 보면서 참 대단하신 분들이라는걸 매주 느낍니다. 저야 기타연주때문에 어쩔수 없이 오지만 그걸 하지 않았다면 아마 전 수요일날 한번도 안 왔을 겁니다.
그래서 전 수요일날 오시는 분들이 정말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로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한편으로는 주일날 한번 회개로는 모자라는 분들이 이렇게 많나? 하는 이런 생각도.....

연휴...어디들 가고 싶겠죠. 저도 그렇습니다.
교회행사를 진행할때마다 느끼는건 사회를 보는 저도, 분주하게 준비하시고 움직이는 진행팀도 절대 주인공은 아니라는 거죠.
그 자리를 채워주시는 성도님 한분 한분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걸...
정말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아끼시는 분들이라는걸...
그날 부디 많이 오셔서 주인공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