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디모데 과정 (소감문)
                                    
저는 2009년 1월부터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보통 다른사람들은 교회에 나가게 되는 계기가
힘들때 하나님을 찾게된다고 하지만 저는 남편회사 거래처 사장님전도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불교를 믿었기 때문에 교회라는 곳이 멀게만느껴졌습니다.
교회다닌지 2년이 조금 넘었지만 성경책을 집에서 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기독교 서적은 봐 왔지만 신약 구약등 처음들어보는 복음서들이 많았습니다.
그냥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되지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교회에 다녔습니다.
성경도 매일 한 장씩 읽어보려 했는데 며칠 못가고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쉬운것 같은데 잘 안되었습니다. 서나영 집사님의 권유로 디모데 과정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부담이 되어서 마지못해 시작했습니다. 디모데 과정을 하면서 매일성경도 접할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사님은 경험담등 성경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많이 가르쳐 주셨고 선물도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집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집사님은 열심히 가르쳐 주셨는데
저는 다시 들어도 또 새로운 내용일것 같아요.
디모데 과정은 끝났지만 매일성경은 빼먹지 않고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모데를 하면서 제 자신에게 느낀건데 하나님을
좀더 젊은시절에 만났더라면 지금보다 더 발전된 삶을 살았을텐데
그때는 사치나 허영에 빠져서... 후회가 막심합니다
지금 현재 하나님께 반성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사이도
전보다 더 좋아져서 트러블도 없고 힘든일이 있으면 하나님을 찾게
되고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게 되어서 정말정말 잘 되었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희 아이들도 진실로 하나님이 계시다고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금 더 발전된 신앙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 항상 감사합니다.            
                                                                                   성도 고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