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담임 목사님께서 함께 하신 구역예배이기에 더욱 은혜가 넘쳤습니다. 특히 수술을 잘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지효네 가족도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한 열 명의 부정적인 보고에 무너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곧 나의 모습이고 우리의 모습인 것같아 한없이 부끄러웠지만 우리에게도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담대한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사순절을 보내면서도 천국을 선물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며 내일 봄맞이 말씀 사경회를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늘 구역식구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교회를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최명애 구역장님, 오늘은 맛있는 음식까지 대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