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샬롬!

오늘 저녁은 밖이 어둡고 번개와 천둥소리까지 들려요. 게다가 강한 바람까지.
아예 밖에 나가는 것 포기하고 저녁 배달시켜 먹고 연구실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남들은 오늘 빼빼로 데이라고 빨간포장 빼빼로와 초록포장 빼빼로를 들고 다니는 데..
난 학생들에게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라 하지 말고, 수능시험일 근처니 연필이나 볼펜을  선물하라곤 하죠. 물론 가래떡 데이라고도 하죠.

그리곤, 잠언11:11절 말씀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에서 축복의 날, 입조심의 날이라고 잠시 생각해봅니다.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든든히 서가는 한 주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번주 말씀찬양은 [롬8:1-2] 말씀을 노래한 곡입니다. 좀 트로트풍이긴 하지만, 흥얼거릴만 하죠

[롬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