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아기 다리 고기 다리 던 전교인수련회
주안에서 뜨겁게 우리
하나님의 진리의 심장으로 가슴을 뜨겁게
예수님의 큰 사랑과 희생의 보혈과
형제 자매 된 우리들 주 안에서 뜨겁게

첫날 주제찬양과 담임목사님의 여는 말씀
그리고 큰 축복 기도로써 전교인수련회의
서막을 열고서 와우 신나는 이준구사회자님의
재치있는 진행에 모두가 폭소 웃음바다 되었다가
이내 배꼽을 잡고 구르고 눈물을 찔끔
김제동을 배출한 대구에 그보다 대선배
재간둥이 이준구 그 다음날 미니올림픽과
체육대회 축구 잔디구장에서도 훨훨날다

폭염으로 달궈진 콘크리트 바닥의 농구코트를 평균연령 40대
중반의 열정적인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그리고 집사님들이
땀을 비오듯 흘리며 뜨겁게 뜨겁게 농구를 하다

저녁집회에서 일제치하 평양애서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몸숨을 던져 순교로서 신앙을 지키려하신 주기철목사님의 손자이신
주승준 목사님(장신대 교수님)의 간증말씀 반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설교말씀 반으로
적절히 배합하여 주신 말씀에 우리 모두 뜨거운 눈시울을 붉히고
가슴이 뜨거워지고 통성기도로 주안에서 뜨겁게 하나가되다.
(아마도 말씀은 동영상으로 우리교회 홈피에 탑재되리라 봅니다.
주님을 믿는다라고 하는 우리교인들이 오히려 더 복음이 더 필요하다라는 말씀과
전율과 눈물없이는 듣기 어려운 주목사님이 이 대에 걸친 순교와 여덟분의 목회자를
  배출하신 가족사....)


이듵날 민들레방에서 소박하게 진행된 큐티
너무도 좋았고 시간이 적게 주어지니 아쉬운
좋았던 큐티

이어지는 이야기가 많이 있으나 많은 분들이 서로 앞다투어
그날의 좋은 이야기들을 올려주시리라 믿고 잠간 여기까지만
이야기를 닫습니다.

정승현목사님의 헌신적인 수고로 우리는 열매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목사님 그리고 묵묵히 일하고 움직이신 많은
우리교회 가족여러분
그리고 일정상 가지 못했지만
마음으로 함께 한 우리교회 가족여러분

다음에는 더욱 더 주안에서 뜨겁게 뭉치길 바랍니다요


~~ 침묵은금같이 물흐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