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샬롬!

  천안함 사건으로 비롯된 남북관계가 악화 일로에 있습니다. 정치판도 매우 시끄러워 분열의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마음이 불안하고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은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고 말씀하십니다.(이사야 41:10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우리가 불안한 까닭은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할 만큼 딱딱하게 말라있는 마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면 평강의 하나님께서 구한 것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희의 메마른 영혼을 적시는 성령의 단비를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성령의 기쁨이 넘치는 한 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님의 말씀은 영원하여 우리의 마른 영혼을 적시고 시든 마음을 살리심을 믿으며 나아갑니다. 이번 주 말씀 찬양은 “풀은 마르고”(이사야 40:8)입니다. 찬송가 “빈들에 마른 풀 같이”,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도 함께 들어보세요

[이사야 40:6-8]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