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남몰래 흐르는 눈물

2번째 원자력 병원 음악회를 무사히 맞추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예년 보다 부담이 있는 가운데 진행을 하였지만 허명강집사/김용승집사
김대현집사(초개)/김상근집사/심용기집사/김기연집사/김명주집사/김성기집사/
신기현집사님 모두 감사합니다.

특별히 허명강집사님과 김용승 집사님은 홀 청소와 무대정리 뒤 마무리까지
신경을 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더 아픈 가운데 와서 음악을 들으며 박수까지 아끼지 안은 환우 여러분에게
감사 할 따름입니다.

김현주 집사의 독창에 눈물을 흐리며 닦으시던 형재 환우를 보았습니다.
옆자리에 따님으로 보이는 분과 같이 마지막 시간까지 같이 하며 병실로 향하는 모습을
보며 저는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그 누가 저 형제를 “밝은 모습으로 웃으며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을까
반주하는 오케스트라 노래를 부르는 모두들의 수고도 있지만 다른 분의 도움을 알았습니다.
“그 형제가 다음에 만날 그분” (저의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나도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강과 여건을 허락 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여성중창단/김상일집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