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샬롬!

오늘 날씨 참 좋죠? 푸른 잔디 베게 삼아 풀내음을 맡고 싶은 날이예요. 2월의 끝자락인데 춘삼월의 느낌이 다가오네요.

그래서인지 오늘은 하나님(여호와, 예수님)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는 시편23편을 묵상하게 되는군요. 푸른 풀밭, 쉴만한 물가...., 목자와 양....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주님은 나의 목자시다. 이것이 바로 관계다.
내게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이는 공급하심이다.
그분이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신다. 휴식이다.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 회복을 일컫는다.
내 영혼을 소생시킨다. 치유다.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목적이다.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 이는 인도하심이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곧 시험이다.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보호하심이다.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 신실하심이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신다. 연단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신다. 소망이다.
기름을 내 머리에 부어주신다. 즉, 성화다.
내 잔이 넘친다. 충만함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를 것이다. 축복이다.
내가 여호와의 집에 살 것이다. 마음이 안전하고 든든하다. 영원히 말 그대로 “영원”이다.

하나님, 그분은
당신의 가장 좋은 친구시다.
당신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신다.
휴식과 회복을 주신다.
모든 상처를 치유하신다.
목적대로 인도해주신다.
시험하시고 보호하신다.
신실하시다.
사랑으로 연단하신다.
소망을 주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당신을 거룩하게 하신다.
충만한 축복을 주기를 원하신다.
영원히 평안을 허락하신다.

        (참고 : 에드텔프 지음, 천슬기 옮김, 조금은 느리게...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이번주 찬양말씀은 시편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입니다. 여러 작곡자의 곡들이 많이 있으니 좋아하시는 곡을 찾아보세요. 대표적인 두 곡만 파일로 올립니다.

한 주간도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