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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롬!

하박국서는 1장은 [하박국의 불평], 2장은 [하나님의 답변], 그리고 3장은 [하박국의 기도와 노래]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하박국은 한밤중에 노래 부른 선지자입니다. 이번 주에는 하박국서를 끝맺는 그의 웅장한 노래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3:17-18).

  이 송가는 곡조가 붙여져 후에 유대인들에 의해 공중 예배에서 불리어졌다고 합니다.

  하박국의 진실한 기도 후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합3:1-16).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의 백성들의 구원을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하박국은 이제 절대적으로 하나님 안에 믿음을 두는 것을 배웠고 또한 사람은 하나님의 계획을 한 때에 전부 볼 수 없으며 그 일부만을 볼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의 전체 계획을 나타내실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항상 무엇에나 하나님의 방법이 최선의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번주 찬양말씀은 하박국서 3:17-18절 말씀으로 만들어진 “무화과 나뭇잎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