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샬롬!

루케이도 지음,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중에 나오는 시, 두편을 감상용으로 올립니다.
풍성한 설날 보내세요. 저는 오늘 자정에 시골로 출발하려고 하니 가급적이면 그 시간은 피해주세요..(ㅋㅋ)

[하나님의 이름을 가슴에 묻고]

미래가 막막하거든 당신을 돌보는 목자, 여호와 라아께 가라
공급이 불안하거든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 여호와 이레께 아뢰라
문제가 너무 큰가? 평안이신 주님, 여호와 살롬의 도움을 구하라
몸이 아픈가? 마음이 약한가? 당신을 치유하시는 주님, 여호와 라파가 곧 당신을 맡으실 것이다.
적진에 갇혀 오도가도 못하게 된 군인 신세와 같은가? 내 깃발 되신 주님, 여호와 닛시께 피하라

하나님의 이름을 묵상하면 하나님의 성품이 되살아난다. 이 이름들을 취하여 당신의 가슴에 묻으라

하나님은
길을 인도하시는 목자이다.
필요를 공급하시는 주님이다.
폭풍 중 평화를 주시는 음성이다.
병자를 낫게 하시는 의사이다.
군병을 이끄시는 깃발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분은... 지금 당신과 함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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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찬양]

주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입니다.
주님의 성품은 거룩하십니다.
주님의 진리는 절대적입니다.
주님의 힘은 끝이 없습니다.
주님의 징계는 공정합니다.

주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입니다.
주님의 지식의 산에는 봉우리가 없습니다.
주님의 사람의 바다에는 해안이 없습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의 옷에는 터진 데가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의 들에는 갈라진 틈이 없습니다.

주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입니다.
주님의 인내는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주님의 아름다움은 우리를 얼어붙게 합니다.
주님의 사랑은 우리를 감동시킵니다.

주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입니다.
주님의 공급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고도 남습니다.
주님의 빛은 우리의 길을 밝히고도 남습니다.
주님의 은혜는 우리의 죄를 덮고도 남습니다.

주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입니다.
인색한 우리조차도 증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의 계획은 완전합니다.
주님은 절대 이르지도 늦지도 않습니다.
지체하지도 않고 서두르지도 않습니다.
주님은 때라 차매 그 아들을 보내셨고
역시 때가 차매 다시 오실 것입니다.
주님의 계획은 완전합니다.
어리둥절하여 이해가 안가고 어려울 때도 있지만
언제나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