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샬롬!

  삶이 무거운 짐들로 인해 너무 힘이 들 때,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짐을 내려놓은 것이죠. 그런데 그 짐을 내려놓을 곳이 없다면 정말 암담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에겐 그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복된 소식이지요.

  아시다시피 제가 살이 충만하잖아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여러가지로 노력하지만 살빼는 것은 참 어려워요(동감이신 분도 많을 듯..). 그만큼 영적이든 물적이든 우리가 가지고 불필요한 무게를 덜어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내 마음속에 가득찬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살인,분쟁. 사기, 악독, 교만 등등… 이런 것들이 삶을 짓누를 때, 바로 그 때가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랍니다.

  제가 다이어트가 어려운 까닭을 연구해봤더니 이유가 너무 간단한 거여요. 궁금하시죠.  DIET라는 단어를 잘 보시면 DIE + T..라고 볼 수 있으니 일단 다이어드의 비결은 내가 죽어야 한다는 것이죠. 자신을 죽인다는 것은 참 어렵죠. 그래서 다이어트가 어려운 것 같아요.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지금까지의 자신의 모습을 죽여서 몸과 영의 무거운 것들을 덜어내야 하죠. 자신을 죽이고(DIE), 완전히 새롭게 전환(변화)되어야 하죠. 그래서 T에 해당되는 말은 Transformation(탈바꿈), Turnaround(180도 변화) 일 것 같아요

  영육간에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싶으세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는 것 어떠세요? 날씬한 몸매를 위해서는 날마다 새로운(날新한) 생활을 해야 해요.

  바울의 말처럼 살면서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은 행합니다(롬8:15). 그것은 바로 “내속에 거하는 죄”(sin living in me :slim) 때문입니다. 잘못 다이어트를 해서 날씬해지면 그렇게 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다이어트는 “내 속에 거하는 성령”(Spirit Living In Me : SLIM)에 의한 다이어트 입니다. 이른바 “날新(SLIM)” 다이어트 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죽어도 죽을 몸도 살아나는(롬8:11) 다이어트 입니다. 그 출발은 주님의 십자가에서 출발합니다.

이번주 말씀 찬양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