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안녕하세요. 전 삼육대학교 학생입니다.삼육대학교 학생이지만 안식일교 교인은아닙니다.
현재는 온누리 교회를다니고있습니다.
학교에 입학하기전부터 많은 걱정을 하고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주님과 중보기도덕분에 영적으로 흔들림없이 자라고있습니다.
학교 친구들을 보면 마음이많이아픕니다. 정말 마음이아픕니다.
얼마전 학교에서 침례 세례식이있었습니다. 신입생대부분은 침례를 받았습니다.
장학금혜택도 걸려있는문제도 있었기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받지않은학생들은 교수님들과 면담을 하는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압적으로 하라는 분들도있었고 설득하는 분들도있었습니다.
그모습을 보며 마음이아팠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서울여대 대학교회분들이 저희학교 셔틀버스 타는 곳에서
팜플렛과 요구르트 사탕등을 나누어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도 받았구요.  아이들 한명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그 간절함이 느껴져 울컥거리는 마음을
진정하기 힘들었습니다.
너무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너무감사합니다.
저도 서울여대 대학교회의 부흥과 비전을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