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시회를 마치고 늦은 인사를 드립니다.

2009-02-16, 조회 : 1498
홍기자
안녕하세요, 홍기자 집사입니다 ^^
주일 저녁 잘 보내고 계시죠?

늦게나마 저의 이번 전시회에서 찍었던 사진을 올립니다.

부족하기 그지없는 저의 전시회에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성도님들이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주신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성도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오진곤 2009-02-16

그동안 없는 듯이 있는 듯이 다소곳이 보이지 않게 준비하시고 갈고 닦으신 작품들을 사진으로나마 보니 참 반갑습니다^^ 네번째 사진에서 은근히 폼을 잡으시는 허집사님의 표정에서도 그 기쁨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정진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한줄 한줄 읽어가는 기쁨도 주시길 감히 기대해봅니다. 홍집사님 한복도 참 어울리네요^^ 샬롬!

홈피지킴이 2009-02-17

전시회 참 멋졌었습니다. 사진까지 이렇게 올려주시니 못가신 분들에게 귀한 발자취를 남기시니 더 감사드립니다.

이동현 2009-02-16

홍기자집사님 늦게나마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한 글자를 회중에게 드러내시기 전에 얼마나 많은 획과 자가 쓰여지고 연습을 하셨을까... 감히 그 노고를 생각해 봅니다. 허집사님 왼편의 글과 내용이 특히 인상적이네요(한글 해석도 있어서...^^;) 흰 눈 위에 걸음을 걸으며 한/치/의 걸음도 뒤따라 올 후생을 위해 함부로 걸어서는 안될지라... 선배로서, 믿는 자로서, 부모로서, 사표로서 하나의 겸손한 인간으로서 본이 되는 삶에 되해서 묵상해봅니다. 사진으로나 덕분에 감상했네요...감사드리며.

김종희 2009-02-17

간다 간다 하고서 기회를 놓쳐 아쉽네요. 홍집사님 너무 수고 하셨고 좋아 보이네요. 옆에 계신 허집사님의 흐믓한 미소도 돋 보입니다. 축하드리고 못 가 봐 죄송해요.

최제숙 2009-02-19

저도 못 가뵈어서 아쉬었는데 한경희 집사님이 핸폰 카메라에 찍어온 것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그림으로 보니 더욱 보고 싶어지더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멋진 집사님!

이옥경 2009-02-19

전시회 많은 작품중에 집사님의 묵화가 단연 돋보였어요. 한복입으신 모습도 아름다우셨구요...거기다 허집사님의 구수한 입담과 멋진 뒷풀이로 참 즐거웠던 저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