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문화사역부특강_반고호 그림

2009-02-08, 조회 : 1753
강병서
혼자서 보고 들으시면 감흥이 더 날껍니다. 강병서

첨부파일1 VanGogh.ppt

홈피지킴이 2009-02-09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보고 들으니 살맛 납니다. 감사합니다.

정영희 2009-02-09

지쳐 돌아온 집에 쌓인 설거지 그릇조차 오늘은 그림처럼 감미롭게 보여짐은 .
Now I unserstand, what you try to say to me... 김. 강 집사님 그리고 VanGogh.

오진곤 2009-02-09

혼자서 보고 들으니 더 감흥이 납니다. 개인사로 세미나 참석은 못했지만 예술적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져 옵니다. 강집사님께서 왠지 고흐를 닮아보이는 이유는? 아내 사랑이 더 커보였기때문인가여? 샬롬!

민하기 2009-02-09

나도 고흐처럼 프로방스에 가고 싶다. 만일 올해에 간다면 그보다 121년 뒤에 가는 것이다. 그는 그곳에서 15개월 가량 머물렀다고, 불과 15개월 동안 200점의 그림과 100점의 스켓치를 그리고 200통의 편지를 썼다고..또한 발자크, 플로베르, 졸라, 모파상의 글들을 읽었다고... 그러나, 난? ------할 따름이다.

최제숙 2009-02-10

전신마취로 몇 달간 잠들어 있던 감성이 집사님의 강의 모든 것으로 인해 깨어나고 있습니다. 마치 숲 속의 잠자는공주를 깨우는 왕자님의 키스 처럼요.. 그렇다고 제가 공주란 말은 아니고요. 그 감성도 보통 감성이 아닌 영혼에 폭 절여진 감성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우리반 아이들에게도 선생님들에게도 share 했답니다.

송균석 2009-02-10

연구실에서 분위기 잡고 혼자 앉아 들었습니다.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고흐의 이야기는 가슴을 울리는 감동입니다. 그리고 김집사님 강의는 너무 깨끗했죠. 나도 뭔가 예술활동은 해야겠고??, 아하! 밥하는 것도 예술이라 하셨으니 집에 가서 가족을 위해 밥이나 할까 ㅋㅋㅋ. 감사합니다.

고기형 2009-02-14

빈센트 노래를 화면을 보여주면서 불러보고 싶어요, 테너가 부를수 있는 노래 악보를 확보하였습니다. 주연 김집사님과 조연 강집사님이 같이 빛나는 무대였어요.

서나영 2009-02-09

김미경 집사님이 참 아름다왔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세계를 이야기하고 나누어주는 모습들...조카와 남편...하나님이 알게하신 귀한 사람들과 자연을 사랑하며 더 깊이 사랑하시는 마음...아내가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에 행복해하는 강병서 집사님의 모습도 너무 아름답구요...한때 얼마나 고흐와 그 작품들을 좋아했었는지 밤새워 고흐의 글들을 읽고 가위에 눌리기도했던 기억들...친구들에게 지인들에게 그려서 전했던 엽서들...미술학원에서 그렸던 누드크로키,..T자와 4B연필을 들고 캠퍼스를 누볐던 기억들이 몰려와 그립기도 하고 아프기도했던 그때가 생각났습니다. 내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의 추억속에 나도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내게 주신 사람들을 더 많이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귀한 것을 가르쳐주신 집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