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사랑하는 우리 청년들이 오늘 새벽 태국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신승헌 목사님과 이영석 집사님, 정진 전도사님을 필두로 21명의 청년들이 출발했습니다.
9박10일동안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귀한 여정입니다.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딤전4:12-16)

오늘 새벽에 김목사님께서 주신 말씀이 마치 청년들에게 주신 것 처럼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선교를 떠나는 명단과 기도제목의 프린트를 보시고 성도 여러분의 많은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곳에 남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일은 그들과 거친 태국 땅을 위한 우리들의 중보기도입니다.

특히 이번 선교 팀에는 중고등부 우상길군(18세)과 김온유군(18세)이 참석하였습니다. 아직도 철없어 보이는 그 어린 영혼들을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께서 굳건히 붙들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겐 어려보이지만 우리 하나님께는 든든한 당신의 십자군일 것입니다.  이번엔 군대를 다녀온 든든한 세명의 청년들도 동참하였습니다. 아무쪼록 24명의 귀한 미션을 위해 대학교회 성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중보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울여대 청년부 화이팅!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