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세상 안에 있지만 세상에 속해 살지 않았던 바울선생을 생각해봅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지만 않았더라면 로마시민권자요 대학자 가말리엘의 수제자로서 세상과 연합해 편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도 있었을텐데...
  
여전도회장, 그 버거운 자리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고 그렇다고 또 회피할 배짱도 없었습니다.
새벽에 잠에서 깨어 "나는 할 수 없어요, 하지만 주님은 하실 수 있으세요, 이제 주님께 맡깁니다." 란 결론을 얻고나니 마음이 편해졌고 그리고 여러 집사님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임원회 구성도 할 수 있었습니다.

2008년 1월!  대학교회 여전도회가 주님의 사랑과 교회의 격려를  받으며 첫 발을 내디딥니다.
50대 언니 집사님들의 뜨거운 사랑과  30대 젊은 동생들의  열렬한 지원을 받으며 가장 힘이 세다는 40대 아줌마들의 우먼파워로 교회와 이웃의 형제들을 섬기려합니다.

여전도회 홈페이지에 놀러오셔서 사랑의 흔적들을 남겨주세요. 그리고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