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11월 11일 주일 예배 후
여전도회 2008년 신임회장 선출이 있었습니다.

짜잔~~
최승희 집사님! 추카추카

수락연설(^^;) 중에
'부족하지만 열심히....,
부족하지만 여러분의 도움으로 잘 해내겠습니다"
반복하여 다짐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 모습처럼 아름답게 2008년 여전도회를 세워나가시기를
여전도회 회원 모두 같은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최승희 회장님.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토마스 모어의 시를 축시로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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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고 맑은 것을 식별하는 눈/토마스 모어

주여, 나에게 건강을 주시되
필요할 때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을 보전케 하여 주소서

나에게 거룩한 영혼을 주시어
선하고 맑은 것을 식별하는 눈을 갖게 해주시고
악에 굴복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말게 해주소서

지루함을 모르고
원망과 탄식의 부르짖음을 모르는
진실한 영을 주소서

'나'라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않게 하여 주시며
나 자신의 문제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게 해주소서

내 생애가 약간의 행복을 누리며
다른 이들과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내게 유머를 이해하는 친절과
풍자를 포용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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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