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샬롬!
오늘은 장마전선이 중부까지 올라와서 아침부터 빗발이 굵어졌네요
비피해 입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오늘은 알프레드 디 수자의 시를 올려요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는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을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삶  <알프레드 디 수자>

오랫동안 나는 진정한 삶이 곧 시작되리라고 믿었다.
그러나 내 앞에는 언제나 온갖 장애물과 먼저 해결해야 할 일들이 있었다.
아직 끝내지 못한 일들과 바쳐야 할 시간들과 갚아야 할 빚이 있었다
그런 다음에야 삶이 펼쳐질 것이라고 나는 믿었다.
마침내 나는 깨닫게 되었다.
그런 장애물들이 바로 내 삶이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