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지난날들의 글을 쓰다보니 참 많은 생각들이 나네요.
이런 사진을 보며 과거를 생각해보면 어떨때는 기뻐 슬며시 입술이 펴지기며 웃으려 하기도하며, 어떨때는 나도 모르는새 눈물이 흘려지려하기도 하네요.
그사람이 옆에있어 같이 크게 웃으며 즐겨했으면 좋았을 텐데~그러내요.

이 사진들은 그 작은 교회의 울타리를 칠하는 장면이지요.
어느정도 했는데 비가와서 다 지워지기도 했지만 떠날때까지 끝을 내어었지요.
우리 기도하는 청년들의 열기, 그리고 청년들의 힘과 정신력, 그것을 보며
나도 과거에 저렇게 해보았던가?싶어요.

결과는 아름다웠고 성공한 그 기쁨도 하늘을 찌르는듯 하였지요.
그리고 우린 찍었지요. 사진들을~
하나님, 감사, 감사합니다.
이들에게 축복하여 주소서.
다음 글은 보길도의 끝난날 주변의 산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