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연길사랑의집 이지연 교사입니다.
2013-10-10, 조회 : 2533
이지연
안녕하세요.. 연길사랑의집 이지연 교사입니다.
서울여대 대학교회 목사님과 집사님들.. 그리고 사랑하는 주일학교 친구들.. 모두 건강하신지요?
알고 계시다시피 저는 이곳 중국 연길에서 하나님 앞에서 기쁜 언약 잔치를 마치고 다시 장애 아이들과 알콩달콩 즐겁고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먼저는 잔치에 오셔서 함께 축복해 주시고 더불어 덤?ㅇㅎㅎ 으로 하나님을 깊히 만나고 계신 서울여대 대학교회 대표 10분의 집사님들 평안이 가정으로 돌아가셨는지요? 이미용 봉사와, 음식과 축가까지 여러모로 도움만 받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서 돌아오는 길에 죄송한 마음이 가득하였습니다. 또한 멀리서지만 함께 축복해 주시고 마음 전해주신 목사님과 집사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길사랑의집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김학원 이사장님은.. 여전히 새벽부터 월동준비로 분주하시고, 안혜영 사모님은 새벽부터 잠을 깨는 2돌 남짓한 아이들부터 많은 아이들과 함께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 저희들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차분히 일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감사의 마음을 글로 다 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마음을 글로 남깁니다.
축복해 주신만큼. 그 축복이 아깝지 않게 하나님 사랑안에서 이곳에서 기쁨의 소식 늘 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연길사랑의집 새신부 이지연 드림
이명희 2013-10-15
저희를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드립니다.
그 자리에 있게 하시고 놀라운 일들을 보게 하시고 경험케 하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이지연선생님의 앞으로의 사역에 많은 기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분은 정말 멋지게 해내실 꺼예요.
기도로 동참하겠습니다.
그 자리에 있게 하시고 놀라운 일들을 보게 하시고 경험케 하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이지연선생님의 앞으로의 사역에 많은 기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분은 정말 멋지게 해내실 꺼예요.
기도로 동참하겠습니다.
이옥경 2013-10-19
면사포 쓴 예쁜신부의 모습을 보고왔음에도 새신부 이지연?보다는 아직도 얘들아~!를 외치며 씩씩하게 사랑의 집을 뛰어다고 있을 모습이 눈에 선하기만 한 지연샘~! 연길에서의 만남이 너무 짧아 한 순간 꿈처럼 아련하지만 가서 직접 보고온 그곳의 섬김과 사랑의 기적이 너무 선명해 잊혀지지 않습니다. 든든한 신랑과 함께 감당해야할 앞으로의 많은 사역들이 기대되면서도 그리 쉽지만은 않을것임을 알기에 지켜보는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군요. 늘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새가정 안에서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