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요단강을 건너 예루살렘과 여리고로....,

15일, 11시23분
이제 요르단을 떠나며 이스라엘로 들어간다.
터미날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을 한다.
이제 건너가서 입국수속을 하게 되는데 무척 까다롭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사정으로 그럴 수 밖에 없다.
예루살렘과 여리고 등 요르단 서편의 중요지역이 요르단 땅이었는데  -------
전쟁이 후 이스라엘 땅이 되었다.
그래서 다리 하나를 놓고 요르단은 “후세인다리”라하고 이스라엘에서는 “알렘비다리”라고 부르고 있다.

12시02분
출국 수속을 끝내고 버스로 출발하다.

12시07분
요단강을 건너다.  
제 1차 검문을 받다.
차에 실은 짐과 여권까지 검색하고 입국수속을 밝고 정식 입국한다.

12시25분
또 2차 입국수속을 한다. 검색 및 입국수속을 밟고.........

13시00분
정식 입국을 하고, 여리고로 들어가다.
이스라엘 여행에 있어서 첫 도착지이다. 세계에서 제일 낮은 지대이다.
야자 밭과 허름하고 낡은 집들이 길 좌우에 있다.
전체시내에는 야자수가 심어져 있다. 귤 밭도 있고, 전원도시이다.
역시 이쪽에도 산에는 나무가 없다. 그런데도 땅은 옥토이다.      
도시 여리고이다. 바나나 밭도 있다. 참 아름답다.

여리고에서 중식은 “텔 여리고”“옛 여리고”그 자리에서 먹는다. 마음이 이상하다. 그 시대의 여리고를 상상한다. 이집트나 요르단에서의 독특한 향을 사용하지 않아서 먹기에 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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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45분
맛사다로 출발하다. 맛사다의 해 부분을 TERMB(혀)라고 부른다.
맛사다를 구경하고  아라드에서 숙박한다.
여리고 외각 오른쪽 팔레스타인 남민 촌이 있다. 여기가 유대광야, 지금 풀이나 있다.
우기[비오는 시기]가 끝난 4월부터 누렇게 변한 황야 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