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세인트조이스교회와 여리고

15일 09시50분
다시 마대아로해서 여리고로 가게되다 (마대바-히스반-나무르-후세인다리(알렌비 다리)-여리고)

10시00분
세인트 조이스 교회에 도착했다. 교회의 발 딛고 다니는 바닥에 팔레스틴의 지도가 모자이크 되어있으며 그 크기는 6m×6m 규격이고. 비잔틴 시대에 지어졌다고 한다.
조금은 물건을 팔고 사는 지역인 상업적인 느낌과 관광으로 수입을 하려는 티내는 교회처럼 보인다. 장사로 변해버린 듯한 교회내부다.  
왕의 대로는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목으로 갈릴리 동편까지 연결되며 다메섹까지 가는 대상의 길이며 헤스본(히스반) 은 아보리왕의 성이 있는 곳이다.
우리는 다시 성경을 읽으며 상상해본다.

10시44분
나우르(길르앗라못)에서 여리고로 가는 길로 들어선다. 아스팔트 포장이 아주 잘 되어있다.       여기서 예루살렘까지 40-50분이면 된다. 웨스뱅크에서 생산된 농산품이 이 길을 통하여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등으로 수송된다.
여기서부터 여리고까지 1,350m를 내려가게 된다.

11시07분
검문소가 나타나다.
왼쪽으로 가면 사해로 해서 예루살렘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가면 여리고로 가는 길이다.
우리는 지금 오른쪽 여리고로 간다. 이 지역은 채소가 제일 많이 생산되고
이 지역의 관개시설과 댐, 농지정리를 한국에서 공사했다. 가다보면  야곱과 관계되는 압북강 하류지역이다.
이 길 총연장이 1050㎞. 건너편에 나타나는 산들이 여리고이며 이 들판 끝이 요단강이고,
이 길은 성서지도에 보면 빨갛게 표시되어 있는데 예수님께서 이 길을 지나셨기 때문이다.
베다니가 저편에 있다. 이곳은 해저 250m이다. 야자밭과 드넓은 채소밭이 펼쳐져 있다.
여기가 요르단 계곡이다. 목장도 있고 바나나 밭도 있다. 여기는 비닐하우스를 여름에 사용한다.
그래서 검은 망으로 덮씌운다. 안에는 스프링쿨러로 시원하게 한다.
비닐하우스는 우리나라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정말 하나님께 축복 받은 지역, 사막과 더위에 그 살기 어려운 지역을 지나던 모세 등 등....,,,,,,,...... 많은 성경에서 상상해 본 것들이 생각난다. 이제 이스라엘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