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모압왕의 대로[1]
2012-08-30, 조회 : 1444
문명수
요르단이라는 나라(1)
1월 13일
06시30분 기상.
에시핀 게벨의 아침은 한없이 상쾌하다. 어제는 참~~이였는데,
그 신선한 공기와 맑은 바다도 잊을 수 없다.
07시00분, 식사,
07시30분 출발한다.
온통 시내가 흰색 아파트다. 길고 긴 모래땅 황무지다.
작은 야자 가로수도 이채롭다. 주위를 병풍처럼 둘러싼 산들의 자태는 아름다우나 나무가 없어 안타깝다.
좌측이 이스라엘이고 우측은 요르단. 그 요르단의 사막을 걷고 있다.
사막을 체험해보겠다는 우리들, 정말 힘든다. 숨쉬는 모습을 보니 처량한것같다. 모두 헉헉이다.
물만 있으면 농사가 될것같은 황무지이다. 한 15분 정도를 걸었나? 이제 포기. 같이가던 버스에 다시탓다. 조금 이상한것은 그랬는데도 땀이 없다. 공기에 습기가 없어서 땀이 없단다.
아라바 광야를 사이에 두고 요르단과 이스라엘이 대치하고 있는데 아라바 광야는 지뢰밭뿐이다.
07시50분
오압왕의 대로를 우리가 지나가고있다. 계속 계곡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길을 지나서 갈려고 했으나 모압왕이 길을 막았다 한다.
오른쪽 레일은 히자질 철로이다. 터키까지 연결된다. 오스만 터키가 이 지역을 점령했을 때 설치됐다.
양쪽 산에 거므스름한 줄이 나있는데 그것이 동맥(구리)이다. 솔로몬 왕 때부터 구리를 팠다.
인구 300만. 부족은 팔레스타인. 가나안, 에돔, 모압, 압몬의 혼합 족이다.
국민소득 2200#, 1디나가 1000원이다. 1디나 1000휠스. 밀가루, 설탕, 기름, 고기는 통 제품이다.
고기 1㎏ 3000원, 쌀 50㎏ 20,000원. 일반 노동장 수입 100,000원. 공립학교 1년에 5,000원 정도.
사계절이 있다. (겨울이 짧다.) 땀이 나지 않는 여름이다. 인(P)광석이 난다.
이 길은 이라조자기에 연결된다(약 2,000㎞). 왕의 도로 옆에는 농토를 이룰 수 있는 땅들이 많다.
이것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가 ?
08시25분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와디럼 이다. 동굴 등 산세가 수려하다. 마치 물 속이 바다를 지나가는 것 같다.
옛날에 바다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라크로 물자 수송하는 것이 현재 이 도로의 주된 일이다.
이 넓은 평원에 수없이 나있는 가시나무를 양들이 먹는다.
08시37분
머니산 고개 (해발 1,500m)를 넘고 있다. 이 지역 고원지대이다. 분지처럼 평원이 넓다.
08시55분
페트리로 가는 지름길로 들어서다 (좌회전) 마을이 있는데 모두가 나즈막한(?) 사각형이다.
베드윈 촌인데 대부분이 군인 가족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광야는 광야인데 광야가 아니다.
현재 사용하지 못하고 전쟁 지역이라고 하니 광야가 아닌 전쟁터이다. 또 게으르다 고나 할까 ?.
조금만 개강하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될 곳이다. 완만한 구릉이요, 평원이다.
만약 한국인이 여기에 산다면 이내 경작이 가능한 땅이다.
이 곳에 나는 도로는 굵고 달다고 한다. 그리고 감람나무와 소나무도 잘 자라고 있다.
양과 염소가 풀을 뜯고 있는 땅은 척박하다. 그러니 어린양도 우리도 척박한 세상에서 살고 있음과 같다.
에돔과 모압의 점령. 와디무사에 있다.
모세의 계곡은 성서에는 없지만 토인들에 의해 전해 내려오는 계곡이다.
붉은 장미 바위 나바티야 족의 수도. B.C 1,000 ∼ A.D 100 트라얀 황제에게 멸망될 때까지 번성했다.
므리바샘이 있다. 지금도 물이 나고 있다.
09시30분
와의무사[모세의 샘]에 들어가기 시작하다.
여기에서의 므리바 물이 흘러 페트라로 연결이 된다.
장거리 뻐스로 목적지 도착 12시25분 휴`~~~~ 허리, 다리, 무릅 온통 아프지 않는 데가 없다.
13시 00분
중식을 끝내고 출발 , 졸립다.
1월 13일
06시30분 기상.
에시핀 게벨의 아침은 한없이 상쾌하다. 어제는 참~~이였는데,
그 신선한 공기와 맑은 바다도 잊을 수 없다.
07시00분, 식사,
07시30분 출발한다.
온통 시내가 흰색 아파트다. 길고 긴 모래땅 황무지다.
작은 야자 가로수도 이채롭다. 주위를 병풍처럼 둘러싼 산들의 자태는 아름다우나 나무가 없어 안타깝다.
좌측이 이스라엘이고 우측은 요르단. 그 요르단의 사막을 걷고 있다.
사막을 체험해보겠다는 우리들, 정말 힘든다. 숨쉬는 모습을 보니 처량한것같다. 모두 헉헉이다.
물만 있으면 농사가 될것같은 황무지이다. 한 15분 정도를 걸었나? 이제 포기. 같이가던 버스에 다시탓다. 조금 이상한것은 그랬는데도 땀이 없다. 공기에 습기가 없어서 땀이 없단다.
아라바 광야를 사이에 두고 요르단과 이스라엘이 대치하고 있는데 아라바 광야는 지뢰밭뿐이다.
07시50분
오압왕의 대로를 우리가 지나가고있다. 계속 계곡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길을 지나서 갈려고 했으나 모압왕이 길을 막았다 한다.
오른쪽 레일은 히자질 철로이다. 터키까지 연결된다. 오스만 터키가 이 지역을 점령했을 때 설치됐다.
양쪽 산에 거므스름한 줄이 나있는데 그것이 동맥(구리)이다. 솔로몬 왕 때부터 구리를 팠다.
인구 300만. 부족은 팔레스타인. 가나안, 에돔, 모압, 압몬의 혼합 족이다.
국민소득 2200#, 1디나가 1000원이다. 1디나 1000휠스. 밀가루, 설탕, 기름, 고기는 통 제품이다.
고기 1㎏ 3000원, 쌀 50㎏ 20,000원. 일반 노동장 수입 100,000원. 공립학교 1년에 5,000원 정도.
사계절이 있다. (겨울이 짧다.) 땀이 나지 않는 여름이다. 인(P)광석이 난다.
이 길은 이라조자기에 연결된다(약 2,000㎞). 왕의 도로 옆에는 농토를 이룰 수 있는 땅들이 많다.
이것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가 ?
08시25분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와디럼 이다. 동굴 등 산세가 수려하다. 마치 물 속이 바다를 지나가는 것 같다.
옛날에 바다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라크로 물자 수송하는 것이 현재 이 도로의 주된 일이다.
이 넓은 평원에 수없이 나있는 가시나무를 양들이 먹는다.
08시37분
머니산 고개 (해발 1,500m)를 넘고 있다. 이 지역 고원지대이다. 분지처럼 평원이 넓다.
08시55분
페트리로 가는 지름길로 들어서다 (좌회전) 마을이 있는데 모두가 나즈막한(?) 사각형이다.
베드윈 촌인데 대부분이 군인 가족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광야는 광야인데 광야가 아니다.
현재 사용하지 못하고 전쟁 지역이라고 하니 광야가 아닌 전쟁터이다. 또 게으르다 고나 할까 ?.
조금만 개강하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될 곳이다. 완만한 구릉이요, 평원이다.
만약 한국인이 여기에 산다면 이내 경작이 가능한 땅이다.
이 곳에 나는 도로는 굵고 달다고 한다. 그리고 감람나무와 소나무도 잘 자라고 있다.
양과 염소가 풀을 뜯고 있는 땅은 척박하다. 그러니 어린양도 우리도 척박한 세상에서 살고 있음과 같다.
에돔과 모압의 점령. 와디무사에 있다.
모세의 계곡은 성서에는 없지만 토인들에 의해 전해 내려오는 계곡이다.
붉은 장미 바위 나바티야 족의 수도. B.C 1,000 ∼ A.D 100 트라얀 황제에게 멸망될 때까지 번성했다.
므리바샘이 있다. 지금도 물이 나고 있다.
09시30분
와의무사[모세의 샘]에 들어가기 시작하다.
여기에서의 므리바 물이 흘러 페트라로 연결이 된다.
장거리 뻐스로 목적지 도착 12시25분 휴`~~~~ 허리, 다리, 무릅 온통 아프지 않는 데가 없다.
13시 00분
중식을 끝내고 출발 , 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