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시내산과 아론의 우물[6]

쉬는 시간이 많아서 그동안 피곤함도 좀 풀고 빨래도 좀할까 하였더니,
목사님의 말씀 왈 빨리자라 하신다.    내일 기상이 새벽 2시라고 한다.
"하나님, 주님께서 저희들과 동행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시간의 여유가있어서 주님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나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실테데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 제가떠날때 저의 머리수술을 마친지도 얼마안된 상태에서 성지여행을 떠날때 우리 교회 성도들이 기도할테니 다녀오라 하심에 감사합니다. .......축복하여 주소서.   아멘


1월 12일 새벽이다

02시30분 기상.

03시:00분

등산 출발. 목적지는 2285m의 시내산 등정이 시작된다. 낙타를 탄 사람,
어머니를 업고 가는 청년, 걸어 가는 많은 믿음의 자식들,
조용히 들려 오기 시작하는 찬송가 소리, 영어로 , 한글로,
또 모르는 소리이지만 음정은 귀에 익은 찬송... .등등 ....  믿는 사람들의 모습, 이것이 믿음일까?  예수님의 발자취를 걷고 싶음이겠지！
주여 찬양합니다  감사함니다. 여기에 오게된 이기쁨이..........영원토록 하여주소서.
주여, 아멘 이로소이다.

05시50분
도착하였고, 태양이 떠우름을 보았고, 가슴이 뛴다. 감사다. 울고싶다.
머리 아픔도 없어지는듯하다. 아니 안아프다. 감사...

6시 정각에 우리는 예배를 보게 되었다.
사진 촬영 6시30분에 하산하여 50분 걸려 아론의 우물에 도착하여 잠시 성경구절를 기억하고
또 다시 하산하여  9시정각에 성 캐더린 수도원 도착하고 20분정도 휴식의 시간을 갖고
또 다시 하산하여

9시30분
호텔에 도착하였다. 장장 7시간의 등반이다.
참힘든 여행이 였지만 5시 55분에 떠오르는 그 태양의 모습은 그 자체가 하나님같이 느껴지는 웅장한 기쁨, 긷하던 나의 모습이 생각난다.
10시 정각. 아침 식사도없이 여행이 시작되었다. (차안에서 아침 식사)
뉴웨이브로 가는길 주변 산과 들 모두 불모의 땅이다, 사막이다
붉은땅 그러나 그 풍경은 한 마디로 장관이다. 미국의 그랜드 캐년같다.
드디어 뉴웨이브의 도착하다
이집트를 떠나는 순간이다.
이제 배를 타고 아카바항으로 가게된다.
요르단에 가게되는 것이다. 저 건너 편이 요르단으로 가는 길이다.

12시20분
드디어 뉴웨이브에 도착하다. 이집트를 떠나는 순간이다. 이제 배를 타고
아카바항으로 가게 된다. 요르단에 가게 되는 것이다.
저 건너편이 요르단으로 가는 길이다.

** 첯째 사진은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있는 모습**
** 세번째 사진은 시내산 중턱에있는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