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3월 네째 주 성전꽃꽂이
2010-03-29, 조회 : 1699
손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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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2010-03-29
예배때 꽃꽂이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손바닥을 형상화한 나무 껍질 위에 핀 빨간 장미는 예수님 손바닥의 못자욱 위에 피어난 빨간 보혈을 형상화 한 것 같고 오른편 십자가와 빨간 가시면류관 모양의 피 또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하신 듯 했습니다. 짧은 기간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작품입니다. 이번에 꽃꽂이를 헌화하신 김연익집사님 내외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결혼기념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