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갓피플]"나는 할 말은 해야 해!"
2013-10-17, 조회 : 867
여전도회문서부
노진숙 2013-10-18
나는 곪은 데를 칼로 째고 나서 치료해주는 제대로 된 의사인지
칼로 째고 나서 제대로 싸매고 치료해주지도 못하는 엉터리 의사인지...
다시 한 번 정죄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아니, 차라리 의사를 하지 말까? 사실, 그런 생각도 듭니다.ㅎㅎㅎ
가끔은 내 상처를 스스로 헤집어 힘들어하기도 하지요.
타인에게든, 자신에게든 정죄함이 참으로 큰 죄악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소서....
칼로 째고 나서 제대로 싸매고 치료해주지도 못하는 엉터리 의사인지...
다시 한 번 정죄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아니, 차라리 의사를 하지 말까? 사실, 그런 생각도 듭니다.ㅎㅎㅎ
가끔은 내 상처를 스스로 헤집어 힘들어하기도 하지요.
타인에게든, 자신에게든 정죄함이 참으로 큰 죄악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소서....
김영민.. 2013-10-18
조용히 있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명희 2013-10-19
조용히 있는 것이 참 힘들어요.
준비가 안된(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충고하지 말라는 구절을 본 적이 있어요.
바라기는 충고할 때 긍정적으로 받아주며 함께 고민하는 거죠.
그렇게만 된다면 공동체가 무척 건강해질 텐데요...
이번에 연길에 갔을 때 한 집사님이 이렇게 받아주니 우리 모두 참 편하고 진심으로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준비가 안 되었다면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기도할 밖에요....
준비가 안된(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충고하지 말라는 구절을 본 적이 있어요.
바라기는 충고할 때 긍정적으로 받아주며 함께 고민하는 거죠.
그렇게만 된다면 공동체가 무척 건강해질 텐데요...
이번에 연길에 갔을 때 한 집사님이 이렇게 받아주니 우리 모두 참 편하고 진심으로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준비가 안 되었다면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기도할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