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구제부 봉사 (1)

2012-02-23, 조회 : 941
박현선
2여전도회 구제부는요~

매월 3째 목요일(가끔 변경되기도함)
월계동에 계시는 독거노인 5가정을 방문합니다.
집사님들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과 간식을 준비하고
청소도 해드리고 말동무가 되어드립니다.
어르신과 함께 찬송하고 기도할때
어린아이처럼 기뻐하십니다.


오늘은 그중 2분만 소개합니다.

정병동 어르신은 지하 차고에 거처하시는데

난방이 안되서 전기담요깔고 전기밥솥에 물을끓여 온수로 사용하시죠.
항상 눅눅하고 곰팡이 냄새가 심합니다.
다리가 아프셔서 거동하기 불편하시죠.






이선영 2012-02-24

고정연집사님, 봉사하시고 빨갛게 손이 얼어도 봉사하는 기쁨에 추운 줄도 모르셨어요.정병동할아버님 봄이되면 교회 열심히 다니시길 기도합니다.모습이 많이 평화로우신데요,맞추신 틀니가 제데로 잘 맞으시면 좋겠어요.

이옥경 2012-02-26

정겨운 얼굴들과 집사님들의 한결같은 섬김을 보며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해봅니다. 더구나 올해 구제부장 이현정집사님과 고정연, 유화자집사님얼굴까지 뵈니 너무 반갑고 감사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