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몇년 전 국내에서 섬선교를 하시는 안익현 목사님을 위해
여전도회에서 바자회를 했었습니다.
그 때의 일로 선교사님은 서울여대 대학교회 여전도회를
정말 고맙게 생각하시고 항상 기도하신다 하셨어요.
그 후로 안익현 선교사님은 사이판으로 가셔서 원주민전도사역을 하고 계신데
대학교회 여전도회에서도 헌금으로 후원하며 도와드렸지요.

이제 선교사님께서 죽음을 무릅쓰고 사이판의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섬선교를 떠나십니다.
2주간의 일정입니다.
오늘 아침 큐티를 하면서 돌에 맞아 죽을뻔하기까지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했던
바울의 모습속에서 안익현 선교사님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비록 우리가 바울처럼 선교할 수 없다고 해도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향한 화살기도는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작은 인연이지만 우리가 도운 적이 있는 선교사님이기에 함께 기도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중보기도방에 안익현선교사님 블로그의 글을 옮깁니다.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