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올해 1,2 여전도회는 신앙과 함께 하는 작은 실천운동을 여전도회로부터 시작하자는데 뜻을 모았고 2011년의 주제를 ‘화평'으로 세부실천사항을 의논, 게시판에 올린바 있습니다.

그때 올렸던 가정에서의 화평, 이웃과의 화평. 교회에서의 화평을 위한 작은 실천항목들을 기억하시나요?
마음은 있지만 아직 실천하는데는 몸이 따르지 않고 또 너무 광범위한 사항들이라 아직 눈에 띄는 변화나 실천 움직임이 없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실천해 나가다 보면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움직임들이 결국은 화평의 물결이 되어 우리을 변화시키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8월, 여전도회에서는 교회에서 함께 지킬수 있는 실천항목 중 두가지만 우선적으로 상기시키며 다시 제안합니다.  
  
  1. 음식은 본인이 먹을 만큼 만 담기 와   2. 사람이 없을 때 형광등 끄기 입니다

그 실천 방안으로 8월 21일부터 “잔반없는 날”을 정해 공고하고 시행하고자 합니다. 불편하시더라도 먹을 만큼의 양만 가져가셔서 식사하시고 그릇은 깨끗이 비워주시는 것으로 잔반없애기 운동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언제부턴가 빈 강의실에 밝혀진 불이나 밝은 시간 복도나 화장실등에 켜진 형광등에 무감각해진 우리들의 습관을 되돌아보며 빈 강의실 형광등 끄기를 실천해가며 아름다운 절전의 습관이 굳어지길 바랍니다.

정부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이 실시되어 이제 곧 전국의 시/구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확대.실시된다고 하죠?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음식물 쓰레기 양에 상관 없이 일정한 금액에 수거하거나, 수거용 쓰레기통을 마련하여 무료로 수거해 왔지만  2012년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20% 감축하기 위해  전국 144개 시/구에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확대/실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먼저 우리교회안의 실천운동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에 대비해 봄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