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저기압에 황사가 꾸물거리는 주일입니다.

지난주 내내 감기와 비염으로 허덕이다가 예배에 참석 하였는데
목사님의 명쾌한 메시지와 그안에 숨은 유머들을 즐겁게 찾아
읽습니다.

문명수 집사님의 기도와 이재환 목사님의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
에 대하여" 라는 사진 에세이 소개말씀이 계신후에
김성기 체육팀장님의 부활절 기념 전교인 소 체육대회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배구와 탁구,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남녀노소가
즐겁게 하나될 수 있는 종목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남전도회에 참석한 회원들중에서 40대가 불과 4-5명 정도였고,
대다수인 50대의 기수 이영철 집사님은 40대와 부활절 기념 축구를
하자고 제안 하셨는데...40대는 어찌하여 남전도회에 많은 참석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일까요?

진정코 대학교회 남전도회가 50대의 천국으로 유지해나가는 것이
최선일까요? 40대의 분발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5월 6일쯤에 문명수 집사님의 포천 별장에서의 별도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상세한 내용은 회장단에서 정해서 별도로
공지해 드릴 예정입니다.

방사능 비에 대한 우려와 황사와 불분명한 환경들이 우리를
괴롭힐수 있지만, 그 모든것을 넉넉히 이기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 모두들 당당한 남전도회 회원으로 든든히 서기를 소망합니다.  


2011년 4월 10일 남전도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