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북 고창의 무장중앙 교회입니다.
2010-12-25, 조회 : 1150
윤석산
23일 보내주신 사랑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에겐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있을까, 부모들도 해 주지못할 귀한 선물에 감사드려요.
다양한 선물에 어떻게 나누어 줄까 고민 끝에 젊은이들에게는 별도로 주기로 했습니다.
할머니들에겐 교회에서 준비한 목도리와 그 목도리용 세탁망, 샴푸를 함께 주기로 했지요.
혹, 젊은이들의 선물들을 보고서 시샘과 서운해 하실까 해서죠.
지난 밤에 13Cm의 눈이 소복하게 쌓였네요.
어제 밤에 선물 포장들을 마치고 사랑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점심을 준비했는데,
오늘 오후 1시경에야 "성탄감사 예배"를 드릴 수 있을런지....,
이 날씨에는 골목골목까지 운행 되어야 할 차가 들어가질 못해서
예배를 드릴 수가 없게 된답니다.
선물들은 새해의 선물로 드려도 예수님의 사랑은 전달 되겠는 데
주일까지 눈 소식이 있어서...,
하지만 해만 밝게 떠준다면 오후 3시에라도 예배는 드릴 작정입니다.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리며, 그 정성어린 선물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에겐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있을까, 부모들도 해 주지못할 귀한 선물에 감사드려요.
다양한 선물에 어떻게 나누어 줄까 고민 끝에 젊은이들에게는 별도로 주기로 했습니다.
할머니들에겐 교회에서 준비한 목도리와 그 목도리용 세탁망, 샴푸를 함께 주기로 했지요.
혹, 젊은이들의 선물들을 보고서 시샘과 서운해 하실까 해서죠.
지난 밤에 13Cm의 눈이 소복하게 쌓였네요.
어제 밤에 선물 포장들을 마치고 사랑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점심을 준비했는데,
오늘 오후 1시경에야 "성탄감사 예배"를 드릴 수 있을런지....,
이 날씨에는 골목골목까지 운행 되어야 할 차가 들어가질 못해서
예배를 드릴 수가 없게 된답니다.
선물들은 새해의 선물로 드려도 예수님의 사랑은 전달 되겠는 데
주일까지 눈 소식이 있어서...,
하지만 해만 밝게 떠준다면 오후 3시에라도 예배는 드릴 작정입니다.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리며, 그 정성어린 선물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박홍석 2010-12-26
세심한 배려를 통하여 한 영혼이라도 평안하게 해주시려는 목사님의 사랑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을 늘 대학교회가 함께 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윤석산 2010-12-27
훈훈한 세밑의 주님사랑을 나누었습니다. 날씨도 오후에 풀려서 오후 12시에, 주일 예배는 오후 2시에 모였습니다. 예배 전의 운행에서는 1번의 추돌위험과 미끄러짐이 있었고, 예배중에도 소낙눈이 와서 긴장하기도 했으나 안전하게 집집마다 모셔다 드리고 왔습니다. 긴장이 풀려서 인지 저녁 9시 전에 잠자리에 들게 되었습니다. 감사와 기쁨의 만감이 교차하면서 포근한 잠의 안식을 취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