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오늘 말씀 : 갈라디아서 2:1~10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 까닭이라 ..." (2:4)

- 가만히 들어옵니다.
    거짓 형제는 누구나 다 알도록 시끄럽게 떠들어대며 들어오지 않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가만히 들어오네요.
    다가오는 죄악도 그러하군요.
    내 안에 들어온 죄악으로 인해 벌어진 상황들을 진작에 알아 챌 만도 했으련만,
    한참동안 모르고 사는 아둔함에 답답할 때가 한 두 번 아닌데,
    사실 그렇게 가만히 들어 오는 거짓 형제(죄악)를 알아채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요.
    그래도 포기는 안되겠지요.
    알려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기를 연습 또 연습 해야겠습니다.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 (2:9)

- 그리스도 안에서의 형제들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아야겠습니다.
    형제임을 모르고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비방, 비난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바울과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건넸던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처럼,
    제대로 알고, 형제를 응원해야겠습니다.


가만히 들어오는 거짓형제/죄악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 형제자매를 제대로 분별할 수 있는
능력도 주님께 구해야겠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