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마 24:23)

뱀 같이 지혜로워야겠습니다.
주변에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에 대해 말합니다.
어떤 이는 스스로 그리스도라 하고,
어떤 이는 그리스도가 이미 오셨으니 그를 만나러 가거나, 그의 가르침을 전달하는
곳으로 가자고 합니다.
금방 눈치 챌 수 있는 헛된 말도 많습니다. 가당치 않음을 확신하여 코웃음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아리송한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그 곳에 가 보겠다는 생각은 아예 없더라도) 그들의 말과 믿음이 헛된 거짓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말입니다.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알아야 정확히 대처할 수 있으니 ...

문화라는 도구를 사용한 거짓 그리스도 전파력은 참으로 대단한 듯합니다.
특히 주변에 교육문화를 앞세운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그리스도인들 중)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마트 최고경영자가 또는 동네 수퍼마켓 주인이
  이단/이방 종교를 믿는다 하여 그 곳에서 물건을 구매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겠는가?
  그 곳에서 물건을 구매함이 나의 신앙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괜찮은 것 아닌가?
  따라서 경영자의 종교와 상관 없이 특정 회사의 상품/교육프로그램 구매는 문제될 것 없다고 ...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업의 경영자가 이단종교 신자이고, 기업 경영을 통한 자신의 종교 교세 확장을 도모함이
  확인된 경우, 그 기업의 상품을 구매하는 것 자체가 그 종교의 교세 확장에 도움을 주는 것이므로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많은 분들이 한 번 쯤은 생각해 보실 주제일 듯 싶습니다.
의견을 나누어주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