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성경 일독 - 에스더
2009-10-05, 조회 : 1509
교육부
샬롬~!^^
하나님앞에 패역하였던 이스라엘은 바벨론에게 멸망하여 포로로 끌려가고
그로부터 70년이 지나자 약속한 대로 바사왕 ( )를 통하여 성전 건축이 허락되어
B.C.538년 ( )과 함께 돌아온 5만여명의 유대인들을 통하여 성전의 기초를 놓게 되나
사마리안의 방해로 중지된지 16년 만에 하나님께서( )와 ( )선지자를 통해
성전 건축을 독려하여 B.C.515년에 드디어 성전이 완공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에스더", "느헤미야", "말라기"를 읽으려고 하는데요..
WOW~! ^0^ 제가 왜 함성을 지르는지.. 느낌이.. 오시나요...???
이번 주에 ..드디어.. 구약을.. 다.. 읽게.. 되었답니다...!!! ㅠㅠ
먼저 "에스더"를 읽어볼까요?
"에스더"서는 B.C.515년성전이 완공된 때로부터 에스라가 인도한 2차 포로귀환이 일어난
B.C.458년 중간시기에 페르시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바사왕들의 계보를 잠시 살펴보면..
고레스(성전 기초) - 캄비세스 - 다리오(스룹바벨성전 완성) - 아하수에로(에스더) - 아닥사스다(느헤미야)...
에스더서는 다리오 왕의 아들인 아하수에로 왕때 있었던 일로서,
귀환하지 않고 페르시아에 남아있던 유대인들에게 일어난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에 스 더 개 요 >
1."에스더"는 누구인가요?
바벨론 포로생활 가운데 귀환하지 않고 바사에 머물러 있던 베냐민지파 아비하일의 딸로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사촌오빠 모르드개가 딸처럼 길렀습니다.(에2:5-7)
히브리 본명은 "하닷사"이고 "에스더"는 "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외모가 아름다와 아하수에로의 왕비로 간택되었고, 왕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하만의 계교로 유대민족이 몰살될 위기에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왕께 나아간
믿음과 용기의 여인으로, 그녀의 지혜로운 호소로서 유대인들은 죽음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2.저자 및 수신자
저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 있지 않지만 보통 페르시아에 살고 있던 익명의 유대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록될 당시 팔레스타인에 귀환한 유대인들은 성전을 재건하고 예배를 재수립하는 과정에서 영적으로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에스더" 서는 이들에게 주변 강대국들이 결코 하나님의 백성을 정복하지 못함을 알려주었고, 하나님이 보호하심을 알려주어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용기와 힘을 북돋워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3.메세지
1)떠나지 않아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 포로귀환이 허락되었으나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바사와 메소포타미아의 큰도시등에 남아있었습니다. 에스라와 느혜미야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보여 준다면, 에스더서는 페르시야에 남아있는 자들을 위해서도 역사하심을 보여줍니다.
2)뒤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전혀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구원과 관련된 사건들의 사소한 일들에 까지도 조정하시고 섭리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고 모든 것이 합하여 선을 이룸을 알게 하셨습니다.
3)일꾼을 들어 쓰시는 하나님 - 에스더는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헌신한 아름다운 여인의 본보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왕후가 된것은 개인의 영화와 가문의 번영을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기 위한 "때"의 섭리가 배후에 있다고 말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과 용기의 결단으로 자기자신과 유대민족을 구원한 일이 되었으며, 자신를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과 사명에 충성하는 것이 구원의길이었음을 보여줍니다.
4)끝나지 않는 영적 전투 - 하만과 모르드개의 갈등은 사무엘 15장의 하만의 조상 '아각'과 모르드개의 조상'사울'간의 갈등의 재현입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다 진멸하지 않았던 것은 결국 하나님의 백성을 위기에 처하게 만듭니다. 사탄은 최후의 진멸을 당할 때까지 끝임없이 하나님의 백성을 위협하겠지만, 언약의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공동체의 운명과 함께 하려는 희생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는 승리함을 보여줍니다.
4.특징
1)반전과 잔치의 책 - 하만의 음모때문에 진멸될 위기에서 '우연'을 통하여 하만이 오히려 자기가 놓은 덫에 걸리게 되고 유다인이 구원됩니다. 인간의 통제 밖에 있는 하나님의 움직이심(주권과 개입)을 알 수 있습니다.
2)숨김과 드러냄
- 유다인의 신분 숨기기와 드러내기 - 2:7,10-20 => 3:4, 6:10
-모르드개의 잊혀진 공로와 밝혀짐 - 2:21-23 => 6:6
-유다임 암살 계획의 무지와 인지 - 4:4-5 => 4:13,14
-에스더의 잔치의도 숨김과 보임 - 5,7장
< 성 경 일 독 일 정 >
10월 5일 월요일 : 에스더 1-5장 - 유다민족의 위기
10월 6일 화요일 : 에스더 6-10장 - 위대한 구원
10월 7일 수요일 : 느헤미야 1-3장 - 최종목표를 위한 중간목표
10월 8일 목요일 : 느헤미야 4-7장 - 성벽 재건을 위한 열심
10월 9일 금요일 : 느헤미야 8-10장 - 초막절을 기념한 신앙사경회
10월 10일 토요일 : 느헤미야 11-13장 - 하나님의 기쁨과 이웃의 기쁨
10월 11일 일요일 : 말라기 1-4장 - 천오백년의 사랑의 아쉬움
*이하수에로 왕은 127도를 다스리며 187일이나 잔치를 벌이며 그 영화로움과 부함과 혁혁함을 과시합니다.
그의 가정에서의 권위와 신하들간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1:10-22)
*힘과 권력과 문서로서 가정과 나라의 권위를 바로잡으려 하고 있진 않습니까?
*왕이자 남편의 요구에 와스디가 어떤 자세를 취하는 것이 지혜로왔다고 생각하시는지요?(1:12)
*왜 에스더는 모든 여인들 중에 가장 사랑받고 은총을 얻게 되었을까요? (2:7,9,15,17)
*모르드개는 음모에 대한 정보를 알려 왕을 죽음에서 구했으나 아무런 보상이 없었습니다.
중요한 일을 하고도 보상받지 못할 때 모르드개는 어떻게 반응합니까?(2:21-23)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왕후가 된것은 바로 민족 구원의 "때"를 위함이라고 말하였습니다.(4:14)
당신도 바로 이 때를 위하여 부르셨다고 생각하십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온전한 헌신과 용기로 그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하만은 모르드개를 매달려던 장대에 자신이 달리게 되었습니다.
나의 꾀에 오히려 내가 당한 경험은 없는지요..?
*부림절의 기원과 의미를 생각해봅시다.(9:17-28)
*나 자신의 안전과 유익 보다 가정과 공동체의 안전과 유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눈에 '우연'으로 보이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모르드개와 에스더를 통하여 어떠한 점을 배우게 되었는지 나누어봅시다.
왕후가 폐위되어 새롭게 왕후를 뽑게 되고, 수 많은 여인들 중 왕에게 은총을 입게 되고
우연히 왕의 음모 소식을 듣게 되고,
왕이 잠이 오지 않아 일기를 읽는 중 모르드개에게 상을 베풀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모르드개에게 상을 주려고 생각하는 순간 하만이 우연히 왕궁에 들어갔으며
하만이 걸상에서 에스더에게 하소연하는 순간 우연히 왕이 이장면을 보게 되는 일들...
이 세상을 통치하시고 다스리는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나 보이는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고 보호하신 다는 것을 아는 것은 너무나 큰 위안이 됩니다..
"에스더"서를 통하여 우리 가운데 늘 함께 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부르신 곳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온전히 헌신하며 믿음으로 순종함을 배우고 싶습니다..
하나님앞에 패역하였던 이스라엘은 바벨론에게 멸망하여 포로로 끌려가고
그로부터 70년이 지나자 약속한 대로 바사왕 ( )를 통하여 성전 건축이 허락되어
B.C.538년 ( )과 함께 돌아온 5만여명의 유대인들을 통하여 성전의 기초를 놓게 되나
사마리안의 방해로 중지된지 16년 만에 하나님께서( )와 ( )선지자를 통해
성전 건축을 독려하여 B.C.515년에 드디어 성전이 완공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에스더", "느헤미야", "말라기"를 읽으려고 하는데요..
WOW~! ^0^ 제가 왜 함성을 지르는지.. 느낌이.. 오시나요...???
이번 주에 ..드디어.. 구약을.. 다.. 읽게.. 되었답니다...!!! ㅠㅠ
먼저 "에스더"를 읽어볼까요?
"에스더"서는 B.C.515년성전이 완공된 때로부터 에스라가 인도한 2차 포로귀환이 일어난
B.C.458년 중간시기에 페르시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바사왕들의 계보를 잠시 살펴보면..
고레스(성전 기초) - 캄비세스 - 다리오(스룹바벨성전 완성) - 아하수에로(에스더) - 아닥사스다(느헤미야)...
에스더서는 다리오 왕의 아들인 아하수에로 왕때 있었던 일로서,
귀환하지 않고 페르시아에 남아있던 유대인들에게 일어난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에 스 더 개 요 >
1."에스더"는 누구인가요?
바벨론 포로생활 가운데 귀환하지 않고 바사에 머물러 있던 베냐민지파 아비하일의 딸로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사촌오빠 모르드개가 딸처럼 길렀습니다.(에2:5-7)
히브리 본명은 "하닷사"이고 "에스더"는 "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외모가 아름다와 아하수에로의 왕비로 간택되었고, 왕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하만의 계교로 유대민족이 몰살될 위기에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왕께 나아간
믿음과 용기의 여인으로, 그녀의 지혜로운 호소로서 유대인들은 죽음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2.저자 및 수신자
저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 있지 않지만 보통 페르시아에 살고 있던 익명의 유대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록될 당시 팔레스타인에 귀환한 유대인들은 성전을 재건하고 예배를 재수립하는 과정에서 영적으로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에스더" 서는 이들에게 주변 강대국들이 결코 하나님의 백성을 정복하지 못함을 알려주었고, 하나님이 보호하심을 알려주어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용기와 힘을 북돋워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3.메세지
1)떠나지 않아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 포로귀환이 허락되었으나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바사와 메소포타미아의 큰도시등에 남아있었습니다. 에스라와 느혜미야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보여 준다면, 에스더서는 페르시야에 남아있는 자들을 위해서도 역사하심을 보여줍니다.
2)뒤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전혀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구원과 관련된 사건들의 사소한 일들에 까지도 조정하시고 섭리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고 모든 것이 합하여 선을 이룸을 알게 하셨습니다.
3)일꾼을 들어 쓰시는 하나님 - 에스더는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헌신한 아름다운 여인의 본보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왕후가 된것은 개인의 영화와 가문의 번영을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기 위한 "때"의 섭리가 배후에 있다고 말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과 용기의 결단으로 자기자신과 유대민족을 구원한 일이 되었으며, 자신를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과 사명에 충성하는 것이 구원의길이었음을 보여줍니다.
4)끝나지 않는 영적 전투 - 하만과 모르드개의 갈등은 사무엘 15장의 하만의 조상 '아각'과 모르드개의 조상'사울'간의 갈등의 재현입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다 진멸하지 않았던 것은 결국 하나님의 백성을 위기에 처하게 만듭니다. 사탄은 최후의 진멸을 당할 때까지 끝임없이 하나님의 백성을 위협하겠지만, 언약의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공동체의 운명과 함께 하려는 희생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는 승리함을 보여줍니다.
4.특징
1)반전과 잔치의 책 - 하만의 음모때문에 진멸될 위기에서 '우연'을 통하여 하만이 오히려 자기가 놓은 덫에 걸리게 되고 유다인이 구원됩니다. 인간의 통제 밖에 있는 하나님의 움직이심(주권과 개입)을 알 수 있습니다.
2)숨김과 드러냄
- 유다인의 신분 숨기기와 드러내기 - 2:7,10-20 => 3:4, 6:10
-모르드개의 잊혀진 공로와 밝혀짐 - 2:21-23 => 6:6
-유다임 암살 계획의 무지와 인지 - 4:4-5 => 4:13,14
-에스더의 잔치의도 숨김과 보임 - 5,7장
< 성 경 일 독 일 정 >
10월 5일 월요일 : 에스더 1-5장 - 유다민족의 위기
10월 6일 화요일 : 에스더 6-10장 - 위대한 구원
10월 7일 수요일 : 느헤미야 1-3장 - 최종목표를 위한 중간목표
10월 8일 목요일 : 느헤미야 4-7장 - 성벽 재건을 위한 열심
10월 9일 금요일 : 느헤미야 8-10장 - 초막절을 기념한 신앙사경회
10월 10일 토요일 : 느헤미야 11-13장 - 하나님의 기쁨과 이웃의 기쁨
10월 11일 일요일 : 말라기 1-4장 - 천오백년의 사랑의 아쉬움
*이하수에로 왕은 127도를 다스리며 187일이나 잔치를 벌이며 그 영화로움과 부함과 혁혁함을 과시합니다.
그의 가정에서의 권위와 신하들간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1:10-22)
*힘과 권력과 문서로서 가정과 나라의 권위를 바로잡으려 하고 있진 않습니까?
*왕이자 남편의 요구에 와스디가 어떤 자세를 취하는 것이 지혜로왔다고 생각하시는지요?(1:12)
*왜 에스더는 모든 여인들 중에 가장 사랑받고 은총을 얻게 되었을까요? (2:7,9,15,17)
*모르드개는 음모에 대한 정보를 알려 왕을 죽음에서 구했으나 아무런 보상이 없었습니다.
중요한 일을 하고도 보상받지 못할 때 모르드개는 어떻게 반응합니까?(2:21-23)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왕후가 된것은 바로 민족 구원의 "때"를 위함이라고 말하였습니다.(4:14)
당신도 바로 이 때를 위하여 부르셨다고 생각하십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온전한 헌신과 용기로 그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하만은 모르드개를 매달려던 장대에 자신이 달리게 되었습니다.
나의 꾀에 오히려 내가 당한 경험은 없는지요..?
*부림절의 기원과 의미를 생각해봅시다.(9:17-28)
*나 자신의 안전과 유익 보다 가정과 공동체의 안전과 유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눈에 '우연'으로 보이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모르드개와 에스더를 통하여 어떠한 점을 배우게 되었는지 나누어봅시다.
왕후가 폐위되어 새롭게 왕후를 뽑게 되고, 수 많은 여인들 중 왕에게 은총을 입게 되고
우연히 왕의 음모 소식을 듣게 되고,
왕이 잠이 오지 않아 일기를 읽는 중 모르드개에게 상을 베풀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모르드개에게 상을 주려고 생각하는 순간 하만이 우연히 왕궁에 들어갔으며
하만이 걸상에서 에스더에게 하소연하는 순간 우연히 왕이 이장면을 보게 되는 일들...
이 세상을 통치하시고 다스리는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나 보이는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고 보호하신 다는 것을 아는 것은 너무나 큰 위안이 됩니다..
"에스더"서를 통하여 우리 가운데 늘 함께 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부르신 곳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온전히 헌신하며 믿음으로 순종함을 배우고 싶습니다..
교육부 2009-10-05
위의 ( )의 답을 아시는 분은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성경일독을 마치신 분들께 "상"을 드린다는 것 기억하고 계시나요..?^^ 성경공부에 일년동안 참석하신 모든 분께도 소정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0^ 많이 참여해주시고 나누어주세요~!!!
서나영 2009-10-06
시댁에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했을 때, 어려운 사람을 만나거나 전화해야 할 때, 공공기관을 찾아 갈 때... "죽으면 죽으리라~!" 외치고 전화하거나 만나곤 합니다. 이상하게도 그렇게하면 제가 예상했던 것처럼 무섭게하거나 힘든 상황이 되지 않고 참 부드럽게 관계가 회복되고 일이 처리되는 것을 번번히 경험한답니다.. 에스더처럼 거국적인 일은 아니지만.. 이 말은 저에게 참 힘이 되곤합니다..^^
늘 마음에 두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우연한 장소에서 적절한 시기에 만나게 되곤 합니다.. 며칠 전에도 일년에 한번도 가지 않던 곳에 우연히 가게 되었는데 늘 만나고 싶던 자매를 만나게 되어 소식도 듣고 현재 상황을 알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했습니다.. 내가 사려던 것이 바로 옆 마트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 자매를 만나게 하시려고 그 곳까지 갔구나 ..이런 생각을 하니 .. 우리의 모든 생각, 우리의 모든 행동도 주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늘 마음에 두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우연한 장소에서 적절한 시기에 만나게 되곤 합니다.. 며칠 전에도 일년에 한번도 가지 않던 곳에 우연히 가게 되었는데 늘 만나고 싶던 자매를 만나게 되어 소식도 듣고 현재 상황을 알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했습니다.. 내가 사려던 것이 바로 옆 마트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 자매를 만나게 하시려고 그 곳까지 갔구나 ..이런 생각을 하니 .. 우리의 모든 생각, 우리의 모든 행동도 주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교육부 2009-10-06
당시 페르시아는 유럽의 신흥세력인 그리스로 인하여 골치를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리오 왕은 그리스 정복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였고, 다시 대규모 원정을 계획하면서 이집트에 중과세를 부과했는데 이집트가 반항하자 그들을 징벌하다가 전사하고 말았답니다.
아들 아하수에로는 아버지의 한을 풀고자 전투하였지만 그도 실패하게 되는데(살라미스 전투), 에스더서에 처음 나오는 잔치는 바로 이 대대적 징벌에 앞서 장수를 격려하고 사기 충천을 위하여 열게 된 것이라구요.. 이런 의미의 잔치에서 왕후가 왕의 명령을 듣지 않은 것은 군의 사기를 꺽을 만큼 대단한 반항이었다고 하네요.. ^^
아들 아하수에로는 아버지의 한을 풀고자 전투하였지만 그도 실패하게 되는데(살라미스 전투), 에스더서에 처음 나오는 잔치는 바로 이 대대적 징벌에 앞서 장수를 격려하고 사기 충천을 위하여 열게 된 것이라구요.. 이런 의미의 잔치에서 왕후가 왕의 명령을 듣지 않은 것은 군의 사기를 꺽을 만큼 대단한 반항이었다고 하네요.. ^^
포이에마 2009-10-07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요약본을 올려주시니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교육부 2009-10-08
안그래도..글쓰고 리플달고 하면서 혼자 웃었습니다.. 누군가 말했죠.. 모두가 좋지 않다고 말하는데 진행하는 사람만 끝까지 밀고나간다고.. 바로 저한테 말하는 것 같아 위축되기도 했었죠..
하지만 계시록까지 계속하고 싶습니다.. 자녀들의 입시와 진학, 집안 의 큰 행사들이 있어 마음이 분주한 가을이지만..성경일독을 통해 나를 만지시고 회복하시며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기 때문에입니다..
올해, 이번 성서세미나 주제처럼 "영혼의 철저한 악"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저에게 유익한 것이 있었다면..이제까지 구약 선지서들의 말이 저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처럼 절실하게는 안들려왔으나..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선지자들의 안타까움과 하나님도 지칠정도로 철저한 악의 모습들을 느끼고 알 수 있었다는 데 있습니다.. 올해는 모든 말씀들이 너무나 생생하게 모두 나에게 향하는 말씀으로 들리니..사실 너무나 은혜로운 한 해이기도 하네요..
요즘..내면의 감정이 드러나지 않도록 연기를 잘하고 싶었답니다 ..그러나..연기자의 소질은 전혀 없어요..내 거짓된 내면을 가리는 것이 뭐가 중요하겠어요..그것도 거짓이죠.. 진정으로 내면이 변화되어 연기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주님께 모든 시선이 집중될 수 있도록.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한 사람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계시록까지 계속하고 싶습니다.. 자녀들의 입시와 진학, 집안 의 큰 행사들이 있어 마음이 분주한 가을이지만..성경일독을 통해 나를 만지시고 회복하시며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기 때문에입니다..
올해, 이번 성서세미나 주제처럼 "영혼의 철저한 악"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저에게 유익한 것이 있었다면..이제까지 구약 선지서들의 말이 저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처럼 절실하게는 안들려왔으나..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선지자들의 안타까움과 하나님도 지칠정도로 철저한 악의 모습들을 느끼고 알 수 있었다는 데 있습니다.. 올해는 모든 말씀들이 너무나 생생하게 모두 나에게 향하는 말씀으로 들리니..사실 너무나 은혜로운 한 해이기도 하네요..
요즘..내면의 감정이 드러나지 않도록 연기를 잘하고 싶었답니다 ..그러나..연기자의 소질은 전혀 없어요..내 거짓된 내면을 가리는 것이 뭐가 중요하겠어요..그것도 거짓이죠.. 진정으로 내면이 변화되어 연기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주님께 모든 시선이 집중될 수 있도록.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한 사람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전성현 2009-10-09
나를 실족케 하는 많은 감정과 생각과 욕망이 내 속에 있습니다. 저도 이들을 보면서 절망하게 됩니다...그런데 이들을 무조건 피하고 밀쳐내려 하기 보다는 이들과 마주 앉아 대화하고 그래서 이들과 '화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고 느낀 점이 많습니다. 이들도 결국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다시 말해 문제는 이들 자체보다도, 이들 때문에 하나님을 놓치는데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이 잘못된 행실을 고치는게 목적이 아니라, 이 잘못된 행실 때문에 하나님을 놓치지 않도록, 더 나아가 오히려 이 잘못된 행실로 인해 하나님께 더 자복하고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게 하나님의 목적이라는 것이지요. '화해'란 것도 이처럼 내 그릇된 행실이 나를 발목잡게 하지 않게 한다는 뜻인 듯 싶습니다...이렇게 보면 성서세미나에서 시작한 마음의 혁신이란 프로젝트도 소위 '수덕', 곧 내 덕을 닧아서 나를 30점짜리에서 70점짜리로 만드는 프로젝트가 되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나를 고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나를 대면하고 그 내 너머에 있는 하나님을 만나는 프로젝트인 듯 싶습니다...오늘 두번째 성서세미나 날입니다. 내 속에 계신 당신 만날 생각에 가슴이 뜁니다...많이들 와 주세요...
김영민 2009-10-09
어제 저녁에는 학교에 다녀왔고, 오늘 아침에는 사무실에서 후배들에게 AD30여년경부터 70년경까지 일어났던 사건들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요세푸스의 유대전쟁사를 운운하면서, 흥미를 이끌어내는데 노력하였는데요...관심이 없는 친구들은 계속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자리에 있는 동안에 계속 할 작정입니다. "몸"은 참 어렵습니다. 거의 매일 실족합니다. 피곤하고, 욕심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역시 스스로의 자립은 불가능합니다. 힘을 빼고 둥둥 떠다니겠습니다. 은혜의 바다에서 흘러 다니도록 기도합니다.
서나영 2009-10-11
전집사님, 김영민 집사님..감사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위로하고 힘을 주시려는 집사님들의 마음을 많이 느낄 수 있어서요..
"마음의 혁신"을 함께 공부하고 나누게 된것도 얼마나 감사한일입니까..!
올해..하나님이 아닌 것에 시선이 집중될 때 놀랍게도 내안에 수많은 육체의 열매들(갈5:19-21)이 맺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에게서 시선이 벗어날 때 정말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는 군요..저도 정말 놀랐습니다.. 또한 배운대로 자기 숭배..자기 부정, 자신의 뜻을 쫒으며, 자기 안에 갖히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것을 또한 발견합니다..
하나님안에 거하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평안하며 기쁨이 넘치는 것인지.. 매일 기도하고 매일 말씀을 사모하는 이유는 주님안에 거하는 기쁨을 잃은 것이 너무 안타깝고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이 너무나 행복한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은 가장 쉽고 가볍고 단순한 길, 쉼의 길입니다 .. 주님을 떠난 삶의 고통은 주님을 따르는 삶에 따르는 고난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합니다.. 참으로 "대가 계산"이 확실히 되었습니다..^^
"마음의 혁신"을 함께 공부하고 나누게 된것도 얼마나 감사한일입니까..!
올해..하나님이 아닌 것에 시선이 집중될 때 놀랍게도 내안에 수많은 육체의 열매들(갈5:19-21)이 맺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에게서 시선이 벗어날 때 정말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는 군요..저도 정말 놀랐습니다.. 또한 배운대로 자기 숭배..자기 부정, 자신의 뜻을 쫒으며, 자기 안에 갖히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것을 또한 발견합니다..
하나님안에 거하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평안하며 기쁨이 넘치는 것인지.. 매일 기도하고 매일 말씀을 사모하는 이유는 주님안에 거하는 기쁨을 잃은 것이 너무 안타깝고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이 너무나 행복한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은 가장 쉽고 가볍고 단순한 길, 쉼의 길입니다 .. 주님을 떠난 삶의 고통은 주님을 따르는 삶에 따르는 고난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합니다.. 참으로 "대가 계산"이 확실히 되었습니다..^^
전성현 2009-10-13
집사님을 위로하고 힘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집사님의 영적 씨름의 과정을 보면서 위로와 힘을 받고 있습니다. 갈 5:19-21 육체의 열매는 우리 모두의 숙제이고, 저도 항상 그랬지만 특히 올해 아주 풍성한(!) 작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집사님이 숙련된 조교로 상대를 멋지게 거꾸러트리는 기술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