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성경 일독 - 예레미야 2
2009-08-10, 조회 : 1186
교육부
샬롬~! ^^
수련회에서 은혜 많이 받으셨지요..?
물론 .. 성경도.. 잘.. 읽.으.시.구.요... ^^;
좀 늦으셨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구요.. 예레미야와 애가는 다음 주까지 읽게 되니까요..
매일 읽으시기 힘드신 분은 어느 하루 날 잡아서 읽으셔도 좋겠어요..
아님 1장부터 23장, 24장부터 38장까지, 39장부터 52장으로 나누어 읽으셔도 좋겠습니다.
1장의 두 비유..살구나무 비유와 끓는 가마 비유는 돌이킬 수 없는 멸망을 뜻하는 것으로..
살구나무('샤케드')는 지킨다(샤카드)와 발음이 거의 비슷한데
살구나무 환상을 통해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는 분(쇼케드)이라고 말씀하셨고(렘1:11)
반드시 이루신 다는 그 말씀은 바로 북에서 부터 기울어진 끓는 가마 즉, 바벨론을 통한 심판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두 가지 죄악을 지적하셨습니다.(렘2:13)
'하나님을 버린 것'과 '터진 웅덩이를 파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보다 나를 더 신뢰하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우상숭배와 이방나라들..)을 의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레미야는 이미 확정된 하나님의 심판과 듣지 못하는 백성들을 향한 안타까움으로..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렘4:19)
우상숭배를 그치지 않고 선지자들을 죽이는 지도자들을 보며 회개를 촉구하고..간절히 중보 하지만..
하나님은 더 이상 외치지도 말고 기도도 하지 말라고 하시니.. (렘11:14)
예레미야는 이 암담한 상황 속에서 주야로 통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 유다의 심판과 바벨론에게 항복할 것을 설득하는 예레미야..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함으로 어떤 일들을 만나게 될까요..?
우리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어떤 속마음이 있었던 것일까요..?
< 성경 일독 일정 >
8월 10일 월요일: 렘14-16장 - 마음을 돌이키라
8월 11일 화요일: 렘17-20장 - 남 유다의 죄
8월 12일 수요일: 렘21-23장 - 예레미야의 설득
8월 13일 목요일: 렘24-25장 - 바벨론 1차 포로로 끌려간 남유다 백성들
8월 14일 금요일: 렘26-31장 - 거짓 선지자들과 싸우는 예레미야 / 끌려간 백성들에 대한 설득
8월 15일 토요일: 렘32-33장 -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약속
8월 16일 일요일: 렘34-38장 - 포위 중 항복을 설득 / 예레미야의 수난
*하나님의 이름으로 헛된 것을 말하는 거짓 선지자들과
죄에서 돌이키지 않는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렘14:17)
*예레미야에게 아내를 두지말며 자녀를 두지말라고 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렘16:2)
*우리는 어디에 뿌리를 내리며 살아야 풍성하고 기쁜 삶을 살게될까요? (렘17:1-5)
*만물보다 거짓되고 푸패한 것은 무엇입니까? (렘17:9-10)
우리의 심장을 살피시고 폐부를 시험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의 중심은 깨끗합니까?
*예레미야를 통해 가뭄(14:1-9), 결혼하지 말 것(16:1-9), 토기장이의 집을 방문(18:1-6), 옹기를 사서 깨뜨림(19:1-13), 무화과 두 광주리(24:1-10), 줄과 멍에를 목에 걸음(27:1-11), 하나멜의 아나돗 토지를 매입(32:6-15)등의 상징적인 행위와 도구를 사용하시는 이유는 무엇이며 각각을 통하여 전하려는 메세지는 무엇입니까?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어떤 일들을 체험하게 됩니까?(20:2-3, 37:15, 38:6)
*거짓 선지자 하나냐와 스마야의 사건을 통해 어떤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까? (렘28,29)
*바벨론에게 끌려갈 수 밖에 없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어떤 새로운 언약을 주십니까?(31:33-34)
*레갑사람들을 통해 어떤 교훈을 배우게 됩니까?(렘36)
*예레미야의 경고를 받아들였던 에벳멜렉은 어떤 도움을 주며 은총을 입게 되었습니까? (37:7-13, 39:15-18)
우리를 사랑하면서도 벌하시는 하나님..
더구나 적극적으로 바벨론에게 항복해야한다는 말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우리 자녀가 잘못할 때 끊임 없이 사랑해주고 권면하고 훈계하고 타이르고 하여도
전혀 변함이 없을 뿐 아니라 더 악한 길로 향하기만 할 때
부모는 매를 들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가벼운 벌은 오히려 그들에게 죄를 가벼이 여기며 또다시 죄악의 길로 가게하는 것이기에
때로 벌은 완전히 돌이킬 수 있는 혹독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시 바벨론에게 항복하는 것은 사실 하나님의 자녀를 위한 큰 배려였습니다.
어차피 멸망당할 수 밖에 없는 다른 나라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과
바벨론에게 저항하는 것은 사실 더 큰 고통을 가져오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매는 결코 짦은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드리지 않은 안식년의 수대로 즉, 70년이라는 기간을 포로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간은 오직 하나님께만 생명이 있으며 구원과 소망이 있음을 확증하는 시간이요
새로운 언약을 받은 백성으로 살게 될 귀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29:11-13)
수련회에서 은혜 많이 받으셨지요..?
물론 .. 성경도.. 잘.. 읽.으.시.구.요... ^^;
좀 늦으셨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구요.. 예레미야와 애가는 다음 주까지 읽게 되니까요..
매일 읽으시기 힘드신 분은 어느 하루 날 잡아서 읽으셔도 좋겠어요..
아님 1장부터 23장, 24장부터 38장까지, 39장부터 52장으로 나누어 읽으셔도 좋겠습니다.
1장의 두 비유..살구나무 비유와 끓는 가마 비유는 돌이킬 수 없는 멸망을 뜻하는 것으로..
살구나무('샤케드')는 지킨다(샤카드)와 발음이 거의 비슷한데
살구나무 환상을 통해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는 분(쇼케드)이라고 말씀하셨고(렘1:11)
반드시 이루신 다는 그 말씀은 바로 북에서 부터 기울어진 끓는 가마 즉, 바벨론을 통한 심판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두 가지 죄악을 지적하셨습니다.(렘2:13)
'하나님을 버린 것'과 '터진 웅덩이를 파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보다 나를 더 신뢰하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우상숭배와 이방나라들..)을 의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레미야는 이미 확정된 하나님의 심판과 듣지 못하는 백성들을 향한 안타까움으로..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렘4:19)
우상숭배를 그치지 않고 선지자들을 죽이는 지도자들을 보며 회개를 촉구하고..간절히 중보 하지만..
하나님은 더 이상 외치지도 말고 기도도 하지 말라고 하시니.. (렘11:14)
예레미야는 이 암담한 상황 속에서 주야로 통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 유다의 심판과 바벨론에게 항복할 것을 설득하는 예레미야..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함으로 어떤 일들을 만나게 될까요..?
우리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어떤 속마음이 있었던 것일까요..?
< 성경 일독 일정 >
8월 10일 월요일: 렘14-16장 - 마음을 돌이키라
8월 11일 화요일: 렘17-20장 - 남 유다의 죄
8월 12일 수요일: 렘21-23장 - 예레미야의 설득
8월 13일 목요일: 렘24-25장 - 바벨론 1차 포로로 끌려간 남유다 백성들
8월 14일 금요일: 렘26-31장 - 거짓 선지자들과 싸우는 예레미야 / 끌려간 백성들에 대한 설득
8월 15일 토요일: 렘32-33장 -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약속
8월 16일 일요일: 렘34-38장 - 포위 중 항복을 설득 / 예레미야의 수난
*하나님의 이름으로 헛된 것을 말하는 거짓 선지자들과
죄에서 돌이키지 않는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렘14:17)
*예레미야에게 아내를 두지말며 자녀를 두지말라고 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렘16:2)
*우리는 어디에 뿌리를 내리며 살아야 풍성하고 기쁜 삶을 살게될까요? (렘17:1-5)
*만물보다 거짓되고 푸패한 것은 무엇입니까? (렘17:9-10)
우리의 심장을 살피시고 폐부를 시험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의 중심은 깨끗합니까?
*예레미야를 통해 가뭄(14:1-9), 결혼하지 말 것(16:1-9), 토기장이의 집을 방문(18:1-6), 옹기를 사서 깨뜨림(19:1-13), 무화과 두 광주리(24:1-10), 줄과 멍에를 목에 걸음(27:1-11), 하나멜의 아나돗 토지를 매입(32:6-15)등의 상징적인 행위와 도구를 사용하시는 이유는 무엇이며 각각을 통하여 전하려는 메세지는 무엇입니까?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어떤 일들을 체험하게 됩니까?(20:2-3, 37:15, 38:6)
*거짓 선지자 하나냐와 스마야의 사건을 통해 어떤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까? (렘28,29)
*바벨론에게 끌려갈 수 밖에 없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어떤 새로운 언약을 주십니까?(31:33-34)
*레갑사람들을 통해 어떤 교훈을 배우게 됩니까?(렘36)
*예레미야의 경고를 받아들였던 에벳멜렉은 어떤 도움을 주며 은총을 입게 되었습니까? (37:7-13, 39:15-18)
우리를 사랑하면서도 벌하시는 하나님..
더구나 적극적으로 바벨론에게 항복해야한다는 말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우리 자녀가 잘못할 때 끊임 없이 사랑해주고 권면하고 훈계하고 타이르고 하여도
전혀 변함이 없을 뿐 아니라 더 악한 길로 향하기만 할 때
부모는 매를 들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가벼운 벌은 오히려 그들에게 죄를 가벼이 여기며 또다시 죄악의 길로 가게하는 것이기에
때로 벌은 완전히 돌이킬 수 있는 혹독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시 바벨론에게 항복하는 것은 사실 하나님의 자녀를 위한 큰 배려였습니다.
어차피 멸망당할 수 밖에 없는 다른 나라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과
바벨론에게 저항하는 것은 사실 더 큰 고통을 가져오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매는 결코 짦은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드리지 않은 안식년의 수대로 즉, 70년이라는 기간을 포로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간은 오직 하나님께만 생명이 있으며 구원과 소망이 있음을 확증하는 시간이요
새로운 언약을 받은 백성으로 살게 될 귀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29:11-13)
포이에마 2009-08-13
바벨론까지의 먼 길을 맨발로 끌려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떠올려 봅니다. 통일이 되는 그 날까지 신을 신지 않겠다 하시던 최춘선 할아버지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요약 감사 드립니다.
서나영 2009-08-16
집사님의 글을 읽으니 당시 역사적 현장에 내가 서있는 것 같아요.. 우유부단한 시드기야의 모습과 완악한 지도자들..예레미야의 안타까움.. 결국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이스라엘의 수치와 고통으로 신음하는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오늘은 광복절이네요.. 죄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날도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