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성경 일독 - 욥기
2009-05-25, 조회 : 1215
교육부
샬롬~!
이미 지난 주에 전도서를 지나 욥기가 진행되고 있었음에도...
송균석집사님이 욥기<영성>올려주셔서 제가 좀 게으름을 피웠답니다...죄송해요..
욥기는..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읽고 싶어하고
그 의미를 알고 싶어하는 책이였습니다.
그 만큼 모두가 작고 큰 고난을 경험하고
세상 곳곳에서도 이유를 알 수도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욥기를 인간이 당하는 '고난의 신비'를 다룬 책이라고 하는데요..
신기한 것은 별로 어려움이 없을 때는 한 없이 지루한 책이고
고통 중에는 한 없이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고 소망을 주는 책이된다고 헤요.
< 욥 기 >
1. 욥의 이름의 뜻: 히브리어로는 '미움 받는', '핍박받는' 아람어로는 '회개하다'라는 뜻입니다.
2.저자및 기록연대
기록연대에 따라 저자에 대한 의견이 달라집니다. 탈무드는 모세오경과 비슷한 점을 들어 모세가 저자라고 합니다. 다윗때 시편 88편을 지은 궁정악사 헤만이라고도 하구요, 지혜서이기 때문에 솔로몬이라고도 합니다. 그 외 예레미아. 엘리후등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욥이 성경에 인용되었고(겔14장) BC2000년경 '바벨론 욥'이라는 작품과 유사한 점을 들어 역사적인 실존 인물이 확실시 됨으로 욥이 저자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또한 욥기에는 족장시대의 풍속이 자세히 나타나있고 욥이 제사장 직을 수행했으며 200살까지 산 점을 보아 족장시대의 작품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3.목적
1)인생의 고난의 문제에 대하여
2)의인의 고난 - 끝까지 경겅한 신앙을 견지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축복받는 다는 점
3)대화의 중요성 - 하나님과 사탄/ 욥과 친구들
4)인내의 중요성 (야5:11)
5)하나님의 해결과 구원의 완전성
4.특징
1)동서고금을 통하여 가장 위대한 시라고 평가 - 깊은 철학적 신학적 통찰력과 탁월한 문학 양식
2)고난의 교훈과 깊은 묵상에 대한 내용
3)구원사적인 가치 반영 - 타락이전의 인간(욥1;1-5)- 사탄의 시험과 타락(1:6-2:13), 하나님의 계시(38-41), 인간의 회개와 완전한 구원 (42)
4)욥과 예수 그리스도 - 의롭고 순전하여 악에서 떠난 자 - 내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
- 의인이 당한 고난 - 죄없이 비난, 배신 조롱, 수치..를 당하신 예수님
-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 호소함 - 겟세마네동산, 십자가 상에서의 기도
- 친구들을 위한 중보 - 제자들을 위한 중보, 십자가 상의 용서
< 성경 일독 여정 >
5월 25일 월요일 : 욥 11-14장 - 욥과 소발의 첫 번째 논쟁
5월 26일 화요일 : 욥 15-19장 - 욥과 엘리바스의 두 번째 논쟁/ 욥과 빌닷의 두번째 논쟁
5월 27일 수요일 : 욥 20-21장 - 욥과 소발의 두번째 논쟁
5월 28일 목요일 : 욥 22-24장 - 욥과 엘리바스의 세 번째 논쟁
5월 29일 금요일 : 욥 25-31장 - 욥과 빌닷의 세 번째 논쟁
5월 30일 토요일 : 욥 32-37장 - 엘리후의 발언
5월 31일 일요일 : 욥 38-42장 - 하나님의 대답
*하나님과 사단의 관계에 대하여 무엇을 배웠습니까?
*고통과 고난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당신 혹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인간의 고통은 그가 지은 죄에 비례합니까?
*욥의 친구들은 고통가운데 있는 욥에게 위로가 되었습니까?
*친구들이 욥에게 위로가 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욥에게 친구들과의 대화는 필요했다고 보십니까?
*결국 욥은 무엇을 통해 해답을 얻습니까?
*욥에게 고난은 어떤 의미가 있었습니까?
*하나님이 의인으로 하여금 이토록 큰 고통을 허락하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욥기를 통해 고난에 바르게 반응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운점을 이야기 봅시다.
우리 생에 극심한 고통이 다가올 때...
이 위기의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고통 당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우리는 그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습니까?
아니면 욥의 친구들처럼 나의 생각과 판단으로 정죄하고 비판하여
그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나는 그런 상황에 처하지 않았음을 다행히 여기며
마치 나의 의로움 때문으로 착각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오직 나의 길을 아시는 하나님...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아시는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물으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나를 단련하신 후에 정금같이 나오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이미 지난 주에 전도서를 지나 욥기가 진행되고 있었음에도...
송균석집사님이 욥기<영성>올려주셔서 제가 좀 게으름을 피웠답니다...죄송해요..
욥기는..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읽고 싶어하고
그 의미를 알고 싶어하는 책이였습니다.
그 만큼 모두가 작고 큰 고난을 경험하고
세상 곳곳에서도 이유를 알 수도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욥기를 인간이 당하는 '고난의 신비'를 다룬 책이라고 하는데요..
신기한 것은 별로 어려움이 없을 때는 한 없이 지루한 책이고
고통 중에는 한 없이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고 소망을 주는 책이된다고 헤요.
< 욥 기 >
1. 욥의 이름의 뜻: 히브리어로는 '미움 받는', '핍박받는' 아람어로는 '회개하다'라는 뜻입니다.
2.저자및 기록연대
기록연대에 따라 저자에 대한 의견이 달라집니다. 탈무드는 모세오경과 비슷한 점을 들어 모세가 저자라고 합니다. 다윗때 시편 88편을 지은 궁정악사 헤만이라고도 하구요, 지혜서이기 때문에 솔로몬이라고도 합니다. 그 외 예레미아. 엘리후등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욥이 성경에 인용되었고(겔14장) BC2000년경 '바벨론 욥'이라는 작품과 유사한 점을 들어 역사적인 실존 인물이 확실시 됨으로 욥이 저자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또한 욥기에는 족장시대의 풍속이 자세히 나타나있고 욥이 제사장 직을 수행했으며 200살까지 산 점을 보아 족장시대의 작품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3.목적
1)인생의 고난의 문제에 대하여
2)의인의 고난 - 끝까지 경겅한 신앙을 견지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축복받는 다는 점
3)대화의 중요성 - 하나님과 사탄/ 욥과 친구들
4)인내의 중요성 (야5:11)
5)하나님의 해결과 구원의 완전성
4.특징
1)동서고금을 통하여 가장 위대한 시라고 평가 - 깊은 철학적 신학적 통찰력과 탁월한 문학 양식
2)고난의 교훈과 깊은 묵상에 대한 내용
3)구원사적인 가치 반영 - 타락이전의 인간(욥1;1-5)- 사탄의 시험과 타락(1:6-2:13), 하나님의 계시(38-41), 인간의 회개와 완전한 구원 (42)
4)욥과 예수 그리스도 - 의롭고 순전하여 악에서 떠난 자 - 내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
- 의인이 당한 고난 - 죄없이 비난, 배신 조롱, 수치..를 당하신 예수님
-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 호소함 - 겟세마네동산, 십자가 상에서의 기도
- 친구들을 위한 중보 - 제자들을 위한 중보, 십자가 상의 용서
< 성경 일독 여정 >
5월 25일 월요일 : 욥 11-14장 - 욥과 소발의 첫 번째 논쟁
5월 26일 화요일 : 욥 15-19장 - 욥과 엘리바스의 두 번째 논쟁/ 욥과 빌닷의 두번째 논쟁
5월 27일 수요일 : 욥 20-21장 - 욥과 소발의 두번째 논쟁
5월 28일 목요일 : 욥 22-24장 - 욥과 엘리바스의 세 번째 논쟁
5월 29일 금요일 : 욥 25-31장 - 욥과 빌닷의 세 번째 논쟁
5월 30일 토요일 : 욥 32-37장 - 엘리후의 발언
5월 31일 일요일 : 욥 38-42장 - 하나님의 대답
*하나님과 사단의 관계에 대하여 무엇을 배웠습니까?
*고통과 고난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당신 혹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인간의 고통은 그가 지은 죄에 비례합니까?
*욥의 친구들은 고통가운데 있는 욥에게 위로가 되었습니까?
*친구들이 욥에게 위로가 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욥에게 친구들과의 대화는 필요했다고 보십니까?
*결국 욥은 무엇을 통해 해답을 얻습니까?
*욥에게 고난은 어떤 의미가 있었습니까?
*하나님이 의인으로 하여금 이토록 큰 고통을 허락하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욥기를 통해 고난에 바르게 반응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운점을 이야기 봅시다.
우리 생에 극심한 고통이 다가올 때...
이 위기의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고통 당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우리는 그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습니까?
아니면 욥의 친구들처럼 나의 생각과 판단으로 정죄하고 비판하여
그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나는 그런 상황에 처하지 않았음을 다행히 여기며
마치 나의 의로움 때문으로 착각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오직 나의 길을 아시는 하나님...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아시는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물으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나를 단련하신 후에 정금같이 나오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서나영 2009-05-26
최근 여러 사람들의 자살에 관한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도 많더군요..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그 마음을 만져줄 한 사람이 없었고...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몰라서 그런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동현 2009-05-26
의인의 고난의 길에 끝까지 경건한 신앙을 견지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축복받는다는 목적이 제일 마음에 와 닿습니다. '고난의 신비'는 예수님이 밝혀보여주신 십자가의 은밀한 은혜와도 맥이 닿아 있습니다.
저도 고난을 달게 달게 감사하며 받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최후 승리를 얻는 그날까지....
저도 고난을 달게 달게 감사하며 받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최후 승리를 얻는 그날까지....
서나영 2009-05-28
늘 자신을 착하다고 말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그렇게 잘살고 힘든 일이 없으니 그렇지 한번 어려워봐..' 이런 생각을 하는데 욥을 칭찬하는 하나님앞에 "주께서 모든 소유을 주시고 복되게 하셨으니 그런 것이 아닙니까? 그의 소유물을 치시면..." 이렇게 요청하는 사단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스쳐지나가던 그 생각이 사단의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 얼마나 놀랐는지요.. 그 자리에서 회개하고 그 친구에게 결코 그런 일이 없도록 축복기도를 드렸습니다. "너도 어려워 봐...너도 아파 봐...너도 가난해 봐...너도 ..." 어쩌면 의식, 무식중에 수도 없이 이러한 생각을 품고 혹은 말로도 하였을 것입니다. 주님... 나의 마음과 생각과 말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