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성경 일독 - 신명기2
2009-03-16, 조회 : 1542
교육부
아~함~~
봄이라 하품도 나오시고 좀 나른해지시죠...?^^
자~ 목도 돌려보고 팔다리 기지개도 켜시고...ㅎㅎ
모세는..
광야 38년동안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였던 길을 하나하나 회상하고 기억하는 일들을 통해
현재와 앞으로의 모든 세대의 불신앙과 불순종의 습관을 제거하고 훈련시키고자 했습니다.
그들이 바라보아야할 유일한 길은 바로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법에 따르는 것입니다.
모세는 신명기 법전을 통해 구체적이면서도 세밀하게 우리 삶 속의 그 법을 지키며 따르도록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지키는 것이 바로 우리의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 3월 3주 성경일독 일정 >
3월 16일 월요일 : 신명기 18-21장 - 약속의 땅을 위한 규례
3월 17일 화요일 : 신명기 22-26장 - 거룩한 백성을 위한 법
3월 18일 수요일 : 신명기 27-28장 - 언약에 따른 복과 저주
3월 19일 목요일 : 신명기 29-30장 - 언약과 갱신
3월 20일 금요일 : 신명기 31-32장 - 역사와 미래
3월 21일 토요일 : 신명기 33-34, 시편90 - 모세의 축복과 죽음
*재판과 영적전쟁과 사회적 약자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와 긍휼에 관하여 생각해봅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수준까지 이르기를 기대하십니까? (신18:13, 신22:1-8)
*건전한 공동체를 세울 수 있는 것은 결국 무엇에서 비롯됩니까?
*에발산과 그리심 산에서 복과 저주를 선포하는 의식은 무엇을 위함일까요?(신27)
*축복과 저주의 기준은 무엇입니까?(신28장)
*말씀이나 역사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면 어떤 유익이 있습니까?
*모세의 관하여 배운바를 기록하여봅시다.
신명기를 읽으며..
떠나는 뒷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왔던 ...
공동체가 더욱 튼튼하게 견고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던 모세처럼
우리가 머물렀던 모든 곳의 마지막이 더 아름다운 사람
자신의 유익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할 줄 알며
이타적 마음으로 긍휼히 여기고 배려하고 섬기며 헤아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순종하여
우리 입에 있으며 마음에 있는 그 말씀을 행하는 한 주가 되길 기대합니다~!!!(신30:14)
봄이라 하품도 나오시고 좀 나른해지시죠...?^^
자~ 목도 돌려보고 팔다리 기지개도 켜시고...ㅎㅎ
모세는..
광야 38년동안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였던 길을 하나하나 회상하고 기억하는 일들을 통해
현재와 앞으로의 모든 세대의 불신앙과 불순종의 습관을 제거하고 훈련시키고자 했습니다.
그들이 바라보아야할 유일한 길은 바로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법에 따르는 것입니다.
모세는 신명기 법전을 통해 구체적이면서도 세밀하게 우리 삶 속의 그 법을 지키며 따르도록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지키는 것이 바로 우리의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 3월 3주 성경일독 일정 >
3월 16일 월요일 : 신명기 18-21장 - 약속의 땅을 위한 규례
3월 17일 화요일 : 신명기 22-26장 - 거룩한 백성을 위한 법
3월 18일 수요일 : 신명기 27-28장 - 언약에 따른 복과 저주
3월 19일 목요일 : 신명기 29-30장 - 언약과 갱신
3월 20일 금요일 : 신명기 31-32장 - 역사와 미래
3월 21일 토요일 : 신명기 33-34, 시편90 - 모세의 축복과 죽음
*재판과 영적전쟁과 사회적 약자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와 긍휼에 관하여 생각해봅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수준까지 이르기를 기대하십니까? (신18:13, 신22:1-8)
*건전한 공동체를 세울 수 있는 것은 결국 무엇에서 비롯됩니까?
*에발산과 그리심 산에서 복과 저주를 선포하는 의식은 무엇을 위함일까요?(신27)
*축복과 저주의 기준은 무엇입니까?(신28장)
*말씀이나 역사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면 어떤 유익이 있습니까?
*모세의 관하여 배운바를 기록하여봅시다.
신명기를 읽으며..
떠나는 뒷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왔던 ...
공동체가 더욱 튼튼하게 견고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던 모세처럼
우리가 머물렀던 모든 곳의 마지막이 더 아름다운 사람
자신의 유익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할 줄 알며
이타적 마음으로 긍휼히 여기고 배려하고 섬기며 헤아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순종하여
우리 입에 있으며 마음에 있는 그 말씀을 행하는 한 주가 되길 기대합니다~!!!(신30:14)
홈피지킴이 2009-03-17
벌써 신명기를 들어가셨군요. 복과 저주 가운데서 복을 선택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진곤 2009-03-17
신앙의 형식은 시대마다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들의 믿음 생활 속에서 말씀의 형식에 갇히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우리들의 삶의 뿌리를 살아계신 주님께 둘 때 믿음의 내용에 들어갈 수 있고 믿음의 형식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처럼 말씀의 내용 가운데 거하는 우리들의 삶을 기도합니다. 샬롬!
이옥경 2009-03-17
서나영 집사님...신명기를 읽는 내내 은혜와 축복의 약속들의 명확함에 놀라고 율법을 지키지 않음에 대응하시는 저주의 단호함에 가슴떨었어요... 하지만 그 모든것이 넘치게 축복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닫게되더군요... 또한 오집사님의 말씀대로 말씀의 형식속에 갇히지 않고 삶의 뿌리로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열려있기! 생각해봅니다 ^^
전성현 2009-03-18
몇 해전에 송제근 목사님의 모세5경 강해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특히 신명기 강해가 인상적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30장 6절 말씀에서 큰 은혜 받았던 생각이 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시며" (신30:6)
이 말씀은 송 목사님 표현에 따르면,
천지가 개벽하는 선언이라고 합니다.
지나온 사건과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다 말고,
이 귀절에 이르러 갑자기 정말 예기치 못한 반전이 일어난다는 것이지요.
그 반전은 바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개벽,
바로 계명의 관계에서 사랑의 관계로의 개벽입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사랑이 우리가 스스로 일으키는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속에 심어주신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사랑은 우리의 변덕스러운 감정, 의지, 생각과 무관하며,
우리와 상관없이 우리 속에 심겨지고, 뿌리내리고, 그리고 자라난다는 것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겠다고 직접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신자되게 신자답게도 그런거 같습니다.
이학민 집사님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보면서 항상 감동 받습니다.
깊고 애타는 사랑입니다.
그렇게 깊고 애타는 사랑을 심어주신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신자되게, 신자답게 만들어 가시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할렐루야
특히 신명기 강해가 인상적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30장 6절 말씀에서 큰 은혜 받았던 생각이 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시며" (신30:6)
이 말씀은 송 목사님 표현에 따르면,
천지가 개벽하는 선언이라고 합니다.
지나온 사건과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다 말고,
이 귀절에 이르러 갑자기 정말 예기치 못한 반전이 일어난다는 것이지요.
그 반전은 바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개벽,
바로 계명의 관계에서 사랑의 관계로의 개벽입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사랑이 우리가 스스로 일으키는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속에 심어주신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사랑은 우리의 변덕스러운 감정, 의지, 생각과 무관하며,
우리와 상관없이 우리 속에 심겨지고, 뿌리내리고, 그리고 자라난다는 것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겠다고 직접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신자되게 신자답게도 그런거 같습니다.
이학민 집사님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보면서 항상 감동 받습니다.
깊고 애타는 사랑입니다.
그렇게 깊고 애타는 사랑을 심어주신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신자되게, 신자답게 만들어 가시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할렐루야
침묵은금 2009-03-18
저는 ' 변덕스러운 감정, 의지, 생각'의 소유자이며 게다가 인내력이 부족하고 온유함도 부족하여 늘 깨지고 상처받고 일그러지기 쉬운 약하고 악하기 쉬운 영혼임을 고백합니다. 그러기에 부족하고 실족하여 범죄하기 쉬는 저로서는 특히,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행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관념적이고 삶에서만 그치는 강한 망상같은 신기루 같은 믿음으로 사로잡혀 지내기 보다 내 삶속에서 나의 가정과 일 그리고 직장과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조금씩 나누는 기쁨으로 거듭난 삶의 희열을 느끼며 살고 싶습니다.우리 주변에 아프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고 나 밖에 모르다보니 환경오렴과 경제순환의 왜곡으로 죽음의 문컥에서 하루 하루 살아가는 형제자매들이 너무 많습니다. 현대 의학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중한 병과 '나랏님도 구제 못할 가난'과 삷의 질곡속에 이렇듯 마음의 평화와 기쁨의 은혜를 은밀히 느끼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창세기 잠언 시편 신약 그때 그때 손에 닿는대로 기회될대 읽다가 이번 교회에서 주신 기회에 성경통독을 처음하는데 사실 걱정이 앞섭니다. 날이 갈수록 책 읽는데 게을러져서요... 게을러지지 않도록 이곳에 부지런함을 더 할수있는 '자극제'같은 글을 많이 좀 올려주세요
노진숙 2009-03-19
오늘에서야 드디어 신명기를 시작합니다. 좀 늦어졌지요.
봄을 타는지 컨디션이 계속 좋질 않지만 사순절 기간동안 예수님을 더 많이 생각하라는 신호라고 생각하며 기도하며 말씀을 보려고 합니다.
친절한 설명과, 적절한 질문들로 말씀읽기에 도전과 도움을 동시에 주는 서집사님과
댓글들로 함께 나누어주시는 집사님들과 함께 하기에 더 힘이 납니다.
신명기 10장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는... 또한 마음을 할례를 행하라는 말씀두요...
신명기를 읽고 묵상하면서 또 한 번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들을
내 마음과 뜻을 다하여 지키려는 다짐을 해보려합니다.
약함중에 강하게 하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며....
봄을 타는지 컨디션이 계속 좋질 않지만 사순절 기간동안 예수님을 더 많이 생각하라는 신호라고 생각하며 기도하며 말씀을 보려고 합니다.
친절한 설명과, 적절한 질문들로 말씀읽기에 도전과 도움을 동시에 주는 서집사님과
댓글들로 함께 나누어주시는 집사님들과 함께 하기에 더 힘이 납니다.
신명기 10장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는... 또한 마음을 할례를 행하라는 말씀두요...
신명기를 읽고 묵상하면서 또 한 번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들을
내 마음과 뜻을 다하여 지키려는 다짐을 해보려합니다.
약함중에 강하게 하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며....
서나영 2009-03-19
몇년전 에발산과 그리심 산에 관하여 누군가 물어보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그래서 좀 찾아보니..지금도 이스라엘에 그 산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그리심 산은 나무가 풍성하고 아름다운 산이며 에발산은 나무가 없는 벌건 민둥산이라는 거예요. 아름다운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보기에도 흉측한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할 때 그 의미가 너무나 실감나게 다가왔을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전 지역에서 항시 볼 수 있는 곳에 있는 두 산을 두어 늘 이스라엘을 교훈하신 걸 보면 얼마나 지혜로우신지..
전성현 2009-03-20
신명기 30장 6절 말씀에 나오는 대로, 우리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우리 여호와 하느님을 사랑하게 하는 것은 우리 마음에 할례를 베푸심으로써 입니다.
이 마음에 할례를 베푸신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해서 관련 구절을 찾아보았습니다.
에스겔 서에 보면: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또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겔36:26-27)
새 영 (a new spirit), 새 마음 (a new heart), 내 신 (my Spirit)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겁니다. 또 이것이 신약에 들어오면 양자의 영 (the Spirit of sonship)이 됩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롬8:15)
그래서 결국 하나님이 베푸시는 할례는
아들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두시는 것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두심으로 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되고, 그 분의 율례와 규례를 지켜 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네요.
2차 성서 세미나의 주제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신명기가 하나님이 어떻게 이스라엘 민족을 예비해 두신 땅으로 들어가게 하고자 애쓰시는지, 그 과정에서 그들을 어떻게 다스리시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명기 묵상하신 내용 세미나 때 많이 나눠 주세요.
할렐루야.
이 마음에 할례를 베푸신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해서 관련 구절을 찾아보았습니다.
에스겔 서에 보면: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또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겔36:26-27)
새 영 (a new spirit), 새 마음 (a new heart), 내 신 (my Spirit)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겁니다. 또 이것이 신약에 들어오면 양자의 영 (the Spirit of sonship)이 됩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롬8:15)
그래서 결국 하나님이 베푸시는 할례는
아들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두시는 것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두심으로 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되고, 그 분의 율례와 규례를 지켜 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네요.
2차 성서 세미나의 주제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신명기가 하나님이 어떻게 이스라엘 민족을 예비해 두신 땅으로 들어가게 하고자 애쓰시는지, 그 과정에서 그들을 어떻게 다스리시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명기 묵상하신 내용 세미나 때 많이 나눠 주세요.
할렐루야.
서나영 2009-03-21
전집사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풀어 주시니 확실히 알게되네요..정말로 그랬어요.. 굳어있고 불순종하는 교만이 있었죠..예수님을 주로 중심으로 사랑하여 계명을 지키며 부드러운 마음으로 변화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