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샬롬!

  범사에는 때가 있어서 하루 하루를 사노라면 좋을 때가 있는가 하면 나쁠 때도 있습니다. 웃을 때가 있고 울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습니다(전3:4).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우리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전3:11).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망각하고 너무도 어리석은 교만함에 빠져 일이 잘 될 때는 제가 잘 나서 그렇다고 자신의 공적으로 치켜 세우면서도 어려운 일에 빠지면 그 때서야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하나님(당신은) 어디 계세요(WAY : Where are You?) 좀 도와주셔야지요!. 내버려 두시면 섭섭해요!
그런데 잠시 생각해보시죠. 하나님께서 어디 숨으실 분인가요? 우리가 죄를 짓고 제발이 저려서 자꾸 어딘가로 숨어버려서 하나님을 찾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렇게 숨어버린 우리를 항상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계시는 것은 아닐까요?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WAY : Where are you?)(창 3:8-9절).
WAY(네가 어디 있느냐)? 오늘 문득 그 말씀이 나의 마음에 꽂힙니다. “ 사랑하는 자여 왜 자꾸 나를 피해 어딘`가에 숨으려 하느냐? 그러지 말고 나에게로 나오너라. 성경 200독, 장년부 성서세미나.... 숨지 말고 나오너라”
주님께서는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주님께서는 "너의 모든 것을 원하신다(WAY : (I) Want All of You)"고 하십니다. .... 네 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어리석음을 용서해주시옵소서. 죄 때문에 피하는 것이 아니라 죄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함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일에 숨지 말고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저희되게 하옵소서.  아멘


PS : 3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장년부 성서 세미나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등록신청은 홈페이지 나눔/교제-->사랑방 글 200.성서세미나로의 초대(등록)에 답글로 신청해주세요. 물론 성경 200독 운동에도 참여하시면 더블 복을 받을 찬스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