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묵상]천국을 위해 창조된 존재
2009-01-10, 조회 : 859
문서부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_ 요 18:36
이 땅의 불행은 천국을 향한 갈망을 부추긴다
하나님은 깊은 불만족이라는 은혜로 우리의 관심을 끄신다.
따라서 유일한 비극은 때 이른 만족뿐이다.
이 땅에 대한 만족.
낯선 타지에 대한 만족.
우리는 행복하지 않다.
이 땅이 우리의 본향이 아니라서 그렇다.
우리는 이 땅에서 행복을 느낄 수 없는 존재다.
이 땅에서 우리는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벧전2:11)존재다.
이 땅에서 완벽한 행복은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이 땅을 위해 창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기쁜 순간도 있다.
빛을 살짝 엿볼 수는 있다.
하지만 앞으로 누릴 행복에 비할 바 못된다.
When God Whispers Your Name/맥스 루케이도
♡
금요일.
중보기도세미나에 오신 분이라면
이 글의 내용에 더 깊이 공감하실 것입니다.
이 땅에서의 행복이 우리의 추구하는 바가 아니라는 것...
오진곤 2009-01-10
그렇지요. 이땅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것들...'나만의 확장'과 나만의 '업적의'를 추구하는 '우리들만의 의'는 '하나님의 의'에 상반되는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향한 우리들의 영적통찰력을 통해 이 세상 속에 하나님의 의를 실현해야 합니다. 금요일의 중보기도세미나가 궁금해지는군요. 샬롬!
홈피지킴이 2009-01-11
깊은 감명의 글 감사드립니다. 지복의 삶이 영생으로 이어지기에 이 땅의 삶도 의미가 있음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