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방주안의 사람과 밖의 사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심판의 날은 다가왔어요.(창7:!)
하나님께서는 에녹에게 심판이 있음을 계시하셨고(창5:22, 유1:14-15)
노아 때에 120년 후에 심판이 있음을 경고하셨고 (창6:3)
마지막 날이 임박하여 다시 7일의 시간을 주시는 하나님...(창7:4)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고, 사인을 주고, 경고를 주는 대도 마음이 완악한 사람들은 그 것을 보지도 듣지도 못했지요.ㅠㅠ(창6:5)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의롭게 여기시며 방주에 들어가라고 말씀하셨어요.(창7:1)
방주에 함께 들어간 짐승들은 어떤 방법으로 들어가게 되었을까요?
먼저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부탁하십니다.
정결한 짐승이 무엇이며 부정한 짐승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방주 안의 배치와 간격을 정하며 잘 보존하기 위한 방법들을 연구했겠지요.(창6:19-20, 창7:2)
그러나 대부분의 짐승들은 하나님께서 방주로 이끌어 오셨어요.(9, 14-15)
동물들은 재난이 닥칠 때 사람보다 더 빨리 위험을 알아차리고 가장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게 됩니다. 바로 가장 안전한 노아의 방주로 말이죠.
판구조론에 의하면 지구의 땅은 처음엔 하나였고 평평했습니다.
짐승들은 바다를 건널 필요도, 산과 언덕을 건널 필요도 아마 없었을 것입니다.
궁창위의 물층으로 지구 전체는 아열대 기후였기에 특별히 더운 곳이나 추운 곳의 짐승들이 기후적응에 애쓸 필요도 없었지요.(창1:7-8, 2:6)

말씀대로 7일 후 하나님께서는 방주의 문을 닫으셨어요.(창7:16)
구원은 하나님께 있으며 한번 닫힌 문은 다시 열리지 않습니다.(마24:37-39, 마25:10-12)
만약 노아가 방주의 문을 닫았다면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리거나 극도로 교만해 겼을 거예요.
비가 내렸어요. 40주야를 계속해서 내렸지요.(창7:12)
지구 위의 물층(하늘의 창문)과 바다 밑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지각변동이 일어나고,(창7:11)
화산이 터지고 웅기현상으로 높은 산맥과 계곡들이 생겨나고 대격변을 겪게 되었지요.
지금도 지구 곳곳의 산들에 조개및 어패류의 화석과 소금들이 발견되어지고
급격히 순간 냉동된 수백마리의 맘모스들과 물고기화석들이 발견되고 있지요.
더구나 세계 곳곳에서는 200여 홍수 설화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길가메시 서사시등이 있답니다.
그 설화들의 내용은 대체로 노아와 같은 주인공이 있으며 신에 의해 홍수가 있었고 배와 몇사람이 살아났음을 말하고 있어 노아홍수도 그 영향으로 설화일 뿐이라고 하는 의견이 있지만
오히려 이것은 옛적에 홍수가 분명히 있었음을 중명하는 이야기가 됩니다.
노아가족 8명은 최후의 생존자임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의 사람들로서
이들이 땅의 여러 족속을 이룰 때에 이 조상들의 이야기는 전 세계적으로 전해지게 되었기 때문이죠.

이 때 방주 안은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7일 후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와~! 정말 하나님 말씀대로야! 비가 내린다 ~!"
놀라움과 기쁨이 넘쳤으나 내 친구들 내가 아는 사람들이 죽어가는 모습에 안타까왔어요.
40주야로 비가 올 것이라고 했지만 40일이 지나도 물은 계속 불어만 가고
대격변으로 거센 풍랑과 파도로 배는 심하게 출렁입니다.
한 문제가 해결되면 또 한문제가 불거지고...
노아 나이 600세...
인생의 많은 문제들을 보고 경험하며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지요.
지난 오랜세월동안 방주를 만들며 세상의 조롱과 핍박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어떠한 상황에도 인내하며 믿으며 평안할 수 있는 지혜를 통해
늘 영적으로 민감하여 여러 상황마다 말씀으로 권면하며 위로하며 소망을 주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방주 안의 사람들은 구원받았으나(창7:23, 벧전3:20)
말씀대로 방주 밖의 사람들은 다 죽었습니다. (창7:21-23)
말씀대로 최후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문이 닫긴 후에는 울며 슬퍼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들을 세상 가운데에서 방주(교회:예수그리스도)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노아차럼 늘 하나님과 동행하여 구원받으며
죽어가는 영혼을 사랑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어주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요동치는 바다위의 방주처럼 어지러운 세상위에 부력있는 크리스쳔으로
우리 가정과 교회와 세상 가운데 만나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며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서로 결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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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창세기 8장을 천천히 2-3번 읽어봅시다.

비가 내리고 물은 계속 불어만 갔습니다.
방주 안에 있지만 언제 이 물과 요동이 멈출지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생깁니다.


문제1)하나님께서 그들을 기억하셨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바람을 땅에 불게 하시자 어떤 일들이 생깁니까?
         당신의 신앙여정 중에서 어려운 일들을 만나 견디기 힘들었지만 어떠한 시점부터
         모든 문제가 풀리고 해결되었던 경험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무엇을 가르쳐주셨나요?

문제2)노아는 물이 줄어들자 상황을 알기위해 까마귀와 비둘기를 내어보냅니다.
        본문을 살펴볼 때 까마귀와 비둘기는 어떤 속성을 지니며 어떠한 교인이라고 생각됩니까?

문제3)물이 줄어든 후에 방주에서 나오기까지 노아의 모습을 살펴봅시다.
         만약 당신이 1년여 방주에 있다가 나오게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노아는 가장 먼저 무엇을 하였습니까?
         노아를 통하여 배우게 된것을 나누어봅시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좋은 생각과 체험... 많이 많이 나누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