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사단은 어떤 존재입니까?
성경은 사단의 정체에 대하여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지는 않지만
성경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살펴보면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자요, 거짓말하는자, 참소하는 자, 공중 권세 잡은자, 타락한 천사등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간격 이론에서는 창세기 1장과 2장 사이에 천사들이 타락하였다고 하며
유대 전승에서는 아담의 창조이후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한 사람을 위해 만든 것을 시기한 천사장 루시퍼가 이름 짓는 일에서 실패한 후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사야 14장과 에스겔 28장을 보면 두로와 계명성으로 묘사된 루시퍼는 아주 아름답고 지혜롭다고 하며 모든 천사들의 칭찬에 교만하여져 뭇별위에 앉으며 하나님과 같아지려 했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땅에 던지우고 스올(음부)에 떨어졌으며 마침내 불못에 던지우게(계20:10) 된다고 말씀합니다.
루시퍼가 사단이라면 루시퍼를 따르던 수많은 천사들은 귀신들이 되었습니다.
사단은 그 때로부터 끊임없이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분리시키기 위해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당시 이집트 등에서 뱀은 왕권의 상징이요 권위와 능력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 인들은 뱀을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단은 여러 매체와 사람을 통하여 끊임없이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키며 세상을 바라보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두려움과 불안과 미움과 경쟁심을 부축이며 낙심과 좌절과 포기를 재촉하는 것도 사단이 주는 마음입니다.하루에도 수 없이 다가오는 여러 유혹의 정체는 결국 사단의 괘궤인 것을 직시하고 즉시 물리치며 늘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또 뱀처럼 지혜로와야한다고 하십니다.
말씀에 분명히 서있지 못하고 악에 대하여 무지하여서는 언제든지 선악과를 범할 수 밖에 없는 우리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것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더 신뢰하고 믿을 때 우리에게 온 결과는 결국 죽음(하나님과의 단절)인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은 선한 곳에서 선하게 사는 자녀이기보다 악한 곳에서도 선한 삶을 살 수 있는 군사가 되길 바라시고 그저 기계적인 피조물로서의 존재이기 보다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찾는 백성이 되길 원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창세전부터 감추어진 복음의 비밀... 하나님은 우리가 유혹에 쉽게 무너질 것을 아셨기에 아들이신 예수님을 주셔서 구원할 계획을 이미 세우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지난 주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미국의 사회학자 제임스 위리암스의 “broken window”의 원리처럼 작은 죄를 간과하면 결국은 그 죄가 만연하게 되고 무감각해지는 상태가 되고 맙니다. 선악과 하나 먹었다고 그렇게 까지~!하면서 간과 하였을 때의 결과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징벌은 결국 크신 사랑과 은혜의 과정이었음을 다시한번 감사하게 됩니다.  
..................................................................................................................................................
성령님께 도움심을 간구하고 창세기 4장을 2-3번 읽어봅시다.
에덴에서 세상으로 내어보내진 아담과 하와는 그 후 어떻게 살았을까요?
한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고 그 죄의 씨앗은 점점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죄는 점점 장성하여 사망이라는 열매를 맺게됩니다.

문제1)하나님께서는 왜 아벨과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과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제물을 받지 않으셨을 때 가인에게 나타난 증상은?
        나보다 더 믿음 생활 잘하고 칭찬받는 지체를 질투하며 미워한 적은 없는지요?
        그러한 마음은 무엇에서 비롯되며 어떻게 그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문제2)죄의 마음을 품고 있는 가인에게 이미 죄를 저지른 가인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대하십니까?
        이러한 하나님을 보면서 어떤 교훈을 얻습니까?

문제3)가인의 후손과 셋의 후손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다음주 월요일까지 창세기 4장을 통하여 깨달으신 것 많이 나누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