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샬롬~!
요한복음 13장 내용 요약입니다~

12장까지 예수님께서는 끊임없이 십자가를 향해가면서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고치시는 사역을 통해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 즉, 교회공동체는 무엇을 통해
참된 제자의 삶,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일까요?

예수님께서는 3년동안 제자들과 동고동락하며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고치시는 사역을 통해 제자들을 믿음을 굳건하게 세우고자 하셨습니다.
그들이 세상 가운데서 헛된 것을 쫒을 때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이유를 말씀해주시고 참된 제자도를 가르쳐주셨지요.
그러나 예수님과의 마지막 식사가 될 그 자리에서 조차
제자들은 서로 자기가 높다며 발을 씻겨주기 싫어하여 냄새가 진동하며
교만과 이기심으로 가득차 이대로둔다면 공동체는 분열될 수 밖에 없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몸소 본을 보여주십니다.(요13:4-12,15)
겉옷을 벗고(권위) 수건을 허리에 두르신(섬김, 봉사) 예수님 의 '세족'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공동체 가운데 흘러갑니다.
스스로 제자들의 종이 되셔서 섬기시는 모습을 보며 섬김만 받으려했던 자신이 부끄러워지고
사단에게 미혹되고 육체의 소욕에 이끌려 세상에서 지은 죄를
주님께 "씻어주세요~!"라고 부끄러운 발을 내밀 때마다 씻어주시고 용서해주시기에
날마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회복됩니다.(요13:8,10)

세상에 있는 자기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은(요13:1)
배신에 대한 반복적인 암시를 통해 사단에 사로잡힌 유다의 회개를 촉구하며(13:10,18,21,26,27)
제자들이 전적으로 신임하였던 유다의 배반으로 인한 충격을 막고(요13:28)
공동체가 깨어지지 않도록 도우십니다.(요13:19)
말씀의 뜻을 오해하였고(요13:6,8)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정죄하며(요13:24)
자신의 연약함을 알지못하고 호언장담했던 베드로가 후일 회개할 수 있도록 경고하시며(요13:36-38)
제자 공동체가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새계명'을 주십니다.(요13:34)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

주님께 받은 사랑으로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여
주님께 받은 섬김으로 서로를 섬기며 세워주고
주님앞에 죄씻음 받은 은혜로 서로를 용서하고 허다한 허물을 덮어주면(요13:14)
공동체는 사랑과 은혜, 감사와 기쁨이 넘치나게되며 (요13:17)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세상을 섬기며 변화시키는 힘이 생겨납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13:35)

자~이제 요한복음 14장으로 가봅시다.
음~ 제자들이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차 있네요...ㅠㅠ
왜 그럴까요...?

문제1)요즘 당신을 걱정, 근심, 불안하게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통해 근본적인 불안을 씻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본문의 말씀에 비추어 당신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어봅시다.


문제2)본문에서 예수님은 성령님에 관하여 어떤 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삶 속에서 성령님께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당신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시고
        계시는지 나누어봅시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