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샬롬~!
이번 주 월요성경공부에는 최승희, 양명화, 노진숙, 김애자, 박현선,  김정희집사님이 함께했습니다.

요한복음 12장 내용을 말씀드릴게요.

니사로의 죽음과 부활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요12:1,2)
그 중에서도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더욱 주님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사랑하기에 주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되었고, 사랑하기에 모든 것(생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에게 있는 가장 귀한 것(향유옥합)을 예수님 발에 붓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립니다.(요12:3)
주님을 위해 겸손하게 깨어지고, 섬기며, 자기 생명을 미워하였던(요12:3,24,25)  
마리아의 순수한 헌신은 예수님의 장사를 예비하는 귀한 일이 되었고(요12:7)
깨어진 향유가 집에 가득히 퍼진 것처럼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알려지는 생명의 향기가 되었습니다.(요12:3, 마26:13)

자신의 의도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분을 품었던 가룟유다와(요12:4-5)
예수님을 자신들의 부와 권세를 위협하는 경쟁자로 밖에 생각하지 못했던
굳은 마음의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요12:10,19,39-40)
'호산나'라고 외치며 정치적인 메시아를 갈망하였던 많은 사람들과(요12:13)
믿었지만 출교를 두려워하여 드러내지 못했던 관리들은(요12:42)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였으며(요12:25)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했던 사람들이었기에(요12:43)
얻은 것 같았으나 잃은 자였고(요12:25)
살기 위해 죽지 못했기에 열매없는 보잘 것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요12:24)

예수님도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많은 사람들을 구원해주셨으며(요12:24-27)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시고 영광스럽게 해주신 것처럼(요12:28)
우리도 말씀 앞에 날마다 자기를 죽이며 순종하는 삶을 통해
영생을 누리며 많은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요12:24-25)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 록 보전하리라" (요12:24-25)

자~ 다음은 요한복음 13장으로 가봅시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날 때가 가까왔음을 아시지만 자신 생각보다는
여전히 교만하고 이기심으로 가득찬 제자들 걱정 뿐이었어요.
이 밤이 지나면 모두 자신을 배반하며 떠나갈 것을 아시면서도 말이에요...

문제1)제자들은 식사자리에서 발냄새가 진동하는 데도 서로 자기가 높다면서 결코 서로의 발을
       씻겨주는 종이 되기 싫어합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발을 씻기시는 깊은 뜻은
       무엇일까요?
      이 사건을 보면 공동체를 깨뜨리는 원인은 무엇이며 세우는 길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베푸신 '세족'을 오늘날의 나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나누어봅시다.


문제2)예수님께서 세족식과 유월절 만찬에서 '너희가 다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10)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21)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즘 당신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반복하여 말씀하고 계시는 말씀을 통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며 적용하는지 돌아보며 생각해봅시다)


문제3)본문에서 유난히 베드로의 말과 행동이 많이 나옵니다.
        베드로의 실수와 장담등은 무엇에서 비롯되었으며 예수님은 이러한 베드로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까?

다음주 월요일까지 위의 문제 중 택일하거나, 본문을 묵상하며 은헤받으신 것 많이 나누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