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이번 주 월요성경모임에는
최승희, 장영선, 노진숙, 김애자, 이순자, 김정희, 김성림, 양명화집사님 그리고 새가족 박현선집사님이 참석해 주셨어요. 환영합니다~!!!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항상 인도하시고~
이번 주 우리가 함께 공부한 내용은 요한복음 10장입니다.
요한복음 7장부터 10장 21절까지는 초막절을  
요한복음 10장 22-39절은 수전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전절’은 기원전 164년경 헬라(그리스)의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가
유대인의 절기와 할례를 금지하고 어기는 자는 잔인하게 죽일 뿐 아니라
유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돼지를 제물로 드리게 하자
유다의 하스모니안 왕조의 마카비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연합하여
예배 해방전쟁을 일으켜 성전을 탈환하고 8일간 성전을 깨끗이 청소하여 예배를 회복하게 되어 지키게 된 절기입니다.
‘수전절’은 지금도 ‘하누카’라는 명절로 유대인 가정에서 지켜지고 있고 기간은 크리스마스와 비슷한 12월 25일 경에 하루에 등을 하나씩 늘려가며 8일간 이루어지는 ‘빛의 축제’입니다.

열심히 예배도 참석하고 말씀도 배우고 봉사와 기도와 전도에도 열심이지만
무엇 때문에 이렇게 하는지 기쁨이 없고 감격이 없이
그저 습관에 따라, 직분에 따라, 년수에 따라, 아니면 자신의 의욕으로...
그렇게 교회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뜨거운 은혜와 감사로 섬기던 일이 분명한데도
내가 왜 이렇게 하고 있는지... 힘들고 지치고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합니까?
요한복음 10장에서 요한은 양의 문이며 선한목자되신 예수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바로 우리의 정체성,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와 자칭 메시아라하는 사람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참된 목자인척 했지만 실상은 양들을 통해 부를 챙기며 명예와 권력을 탐하는 자였고 (요10:1,8)
어렵고 위험한 상황이 되면 양들이 다치고 것은 안중에도 없이 도망가는 자들이었습니다. (요10:10,12,13)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문, 양의 문이신 예수님은
양에게 생명(구원)을 주며 풍성함(꼴)을 주시고(요10;10,9)
우리 각각의 이름과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며(요10:3,14,27)
먼저 앞장서서 푸른초장으로 인도하시며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요10:4)
양들을 위해 높고높은 보좌도 포기하시고 목숨도 아끼지 않으시는 선한목자입니다.(11,15,17,18)
주님은 목자의 음성을 들으며 따르는 양들에게 영생을 주시며 양들을 결코 빼앗기지 않으십니다.(4,14,27,28)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이시기에(요10:30)
아버지의 뜻을 순종함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시는 것처럼(요10:17,18)
우리도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감사하며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갈 때마다 주시는 말씀의 꼴을 통해(요10:9)
세상으로 인해 부정해진 마음과 생각들을 정결케하며
지치고 무력한 자리에서 위로부터 부어지는 위로와 사랑으로 다시 힘을 얻어
날마다 기쁨과 감사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뜻을 따름으로 사랑받는 참된 양이 되어야겠습니다.(요1421,15:10)  

자~이제는 요한복음 11장으로 갑니다.

예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신가요?
예루살렘에서 수많은 기적과 말씀에도 도무지 보지도 듣지도 깨닫지도 못하는
바리새인들을 떠나 세례요한이 사역하던 곳에 거하고 계셨어요.
세레요한은 아무런 기적을 일으킨 적도 없었고 다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담대히 증거했을 뿐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지요.
이러할 때 한 소식을 듣게 됩니다.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오실 때마다 머물던 특별히 친밀한 가정
주님께서 사랑하셨던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이었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죽을병이 아니라며 이틀을 더 지체하며 뜸을 들이시네요...?

문제1)마르다와 마리아 함께 온 유대인들은 왜 원망하며 울고 있습니까?(요11:33)
        이러한 모습을 보며 예수님의 심령에 통분을 느끼며 민망히 여기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마르다의 믿음의 성장을 위한 예수님의 모습에서 무엇을 배우게 됩니까?
        당신은 입술의 고백과 실제로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마음의 믿음이 일치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문제2)"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당신의 신앙
           고백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죽음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합니까?
           당신은 삶을 통해 영생과 부활을 실감하며 살고 있습니까?


문제3)바리새인들이 공회에서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요11:45-53)
         당신은 자신의 이익 때문에 진실을 억눌러 버리거나 약자를 억합한 일은 없는지요? 

다음주 월요일(6월 9일)까지 풀어주세요~!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