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성경에는 비유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기도 하나
때로는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서 본문을 오도하기 까지 합니다.

예수님은 양과 목자의 예를 들어가며 유대사람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과연 예수님은 좋은 선생님이십니다.
아무리 무식하고 어리석어도 다 알아들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나 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따르던 세례 요한도 예수님 앞에서는 절도와 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설교자도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음성을 듣고 그가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지 압니다.
자연스러운 믿음과 순종은 거기에 따라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