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여전도회 야유회

2008-05-12, 조회 : 1405
여전도회
5월9일 금요일 10시
마석의 진돌 황토마을로 여전도회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교회에서 모여 목사님의 기도 후 출발
가까운 곳이라 여유있게 도착하여 도착예배를 드리고
우리의 영원한 레크레이션지도자(?) 이선영부회장님이 준비하신
게임을 즐겁게 하고, 맛있는 흑돼지 삼겹살로 점심식사를 한 후
숯불가마의 뜨거운 불로 데워진 가마안에서
우리 몸과 마음의 불순물들을 땀과 함께 내보내고
뜨거운 기운만 가득 담아왔습니다^^
야유회를 위한 인원동원(?)등 이모저모로 수고하신 구역장님들께 감사드리고
또한 가시지 못함의 아쉬움을 금일봉속에 담아주신 집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총 27분의 여전도회원들의 즐겁고 유쾌한 봄나들이였습니다.

*첨부파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진숙 2008-05-12

사이즈를 줄여 gif파일로 올렸더니 이미지가 영 안좋네요.
원본은 깨끗하니 곧 인화해서 드릴게요^^

이동현 2008-05-12

아름다운 계절의 여왕인 5월에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말 좋은 곳으로 잘 다녀오셨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전도회 집사님들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컵쌓기, 동전 신문지에 넣기 게임도 하시고 즐겁고 활기찬 대화와 "호호호" "깔깔깔" 웃음소리가 느껴집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떡을 함께 떼는 교제와 나눔이 있는 펠로우쉽이 이런 것이 아닌가 싶네요. 남전도회도 시간이 나는대로 가벼운 산행과 트래킹 그리고 야유회 같은 마음의 벽을 허물수 있는 교제와 나눔이 많이 있기를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물론 새벽기도 후 청소와 매월 넷째 주 목사님과 아침식사하기 처럼 우선 정해진 행사도 열심히 참여해야 겠지요. ^^;

최승희 2008-05-13

김옥자집사님의강추! 기대만땅했던대로 넘넘 조았슴다.
맛있는 떡으로 아쉬움을 나눠주신 유치부장 임영옥집사님께 감사감사,
운전대 잡고 구역원들과 함께 소풍오셨던 김집사님, 또 김집사님께도 감사감사,
새로오신 티가 전혀 나지않게 적극 참여해주신 박집사님들께도 감사감사,
교회생활 적극 지원하시는 남편님들께 감사감사감사를 올립니다.

이선영 2008-05-13

게임에 목숨거시는 집사님들 때문에 너무 즐거웠습니다.게임 준비한 것보다 반밖에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선물을 푸짐하게 찬조해주신 회장님,총무님은 간식 사오시느라 애쓰고 수고 많으셨어요.수고하신 모든 집사님들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