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2008. 4. 29(화요일)에는 교회 어르신을 모시고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어머니같고 아버지같으신 분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어린아이 같았습니다.
특히 새가족부에 속하여 있는 조광신, 송옥현부부님이 너무 즐거워하니
여전도회에서 동참한 집사님들도 덩달아 기뻐했습니다.

어르신 11분, 목사님과 부목사님, 여전도회원 등 16분들이 모두 바닷가에서, 산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제철을 맞은 밴뎅이 회도 정말이지 맛있었고요.
목사님 말씀이 올 가을에는 1박2이로 설악산으로 가자고 언약(?)하셨습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어른신들은 올가을의 1박 2일이 여행이 기다려 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르신들은 소풍가는 어린 학생처럼 기뻐했습니다.